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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562

인트론바이오,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기술 수출 기대감

인트론바이오(048530)가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후보물질인 SAL200 임상 성과와 기술 수출 기대감에 강세다. 올해 하반기 SAL200 임상 결과가 발표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트론바이오는 바이오신약 개발, 분자진단, 동물용 항생제대체제 전문기업이다. 주력분야인 바이오신약으로는 MRSA/VRSA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CRE 등 그람음성균 포함 광범위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등이 대표적이다. SAL200과 관련해 상반기 3곳 이상의 기업 실사가 예정돼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람 음성균 대응 파지 엔도리신, 탄저균 치료제, 점막독감백신 등을 개발 중으로 이중 그람 음성균 감염증은 치료제가 전무해 치료 기술 완성 시 파급력은 매우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

모다이노칩(080420)

## 모다이노칩(080420) 세라믹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 부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전자 부문과 백화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외곽형 아울렛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유통 부문으로 나뉘어 목적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유통 부문은 2016년 7월 1일자 흡수합병으로 인해 목적사업이 추가 되었습니다. 전자 부문은 전자기기에 적용되어 정전기(ESD) 및 전자파(EMI)를 방지하는 부품(세라믹수동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 부문은 백화점형 할인점 등을 운영하여 의류 브랜드의 이월상품 및 기획상품등을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의류뿐만 아니라 식품과 생활용품등의 상품구성과 문화센터 등 편의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원스톱 쇼핑을 제공하는 백화점형 할인점..

기본적분석 2018.03.04

애플, 13인치 '맥북에어' 출시 전망...가격 999달러부터

애플이 오는 2분기 중 13인치 맥북에어를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등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인 밍치궈 KGI 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13인치 맥북에어를 출시하고, 이전 모델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밍치궈는 보고서를 통해 13인치 새 맥북에어의 가격대는 999달러부터로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밍치궈는 애플의 전략으로 인해 맥북 올해 출하량이 10~15% 더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이 최근 12인치 맥북과 맥북프로 등을 출시하면서 상대적으로 맥북에어의 판매량이 주춤했으나, 하반기에 더 합리적인 가격대의 맥북에어로 대학생 고객층을 겨냥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맥북에어 13인치 출시설은 지난 1월 맥북에..

무림P&P, 중국 환경 규제에 펄프 가격 상승세

중국 환경 규제에 따른 펄프 가격 상승세에 무림P&P(009580)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의 펄프 가격은 구조적 상승세며 펄프 가격 강세가 지속되며 무림P&P의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월 펄프 가격은 t당 890달러로 전년동월보다 47.1% 상승했다. 펄프 가격 상승은 공급이 급속히 줄어든 영향이 컸다. 중국 정부가 환경 규제를 강화하며 정화 시설 등을 갖추지 않은 펄프 생산 설비 가동을 제한해 공급량이 줄었다. 또한 혼합폐지 수입 금지와 생산 제한 조치를 내리며 펄프 수요도 증가세다. 중국 혼합폐지 사용률은 65%에 달하며 제지 수입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수요 증가가 장기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은 전세계 펄프 소비와 생산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이다. 중국의 강력..

골판지株, 국내 택배시장의 고성장에 실적 개선 기대

골판지 제조업체들이 올해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보판지, 신풍제지,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등 다른 골판지 관련주들도 우상향 궤적을 그리고 있다. 국내 택배시장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는 분석이다. 국내 택배시장은 2010년부터 연평균 10% 수준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골판지 상자의 국내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중국 정부가 미분류 폐지 수입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폐지 값이 떨어진 것도 골판지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골판지의 원료 가격이 떨어지면서 스프레드(완제품과 원료의 가격 차이) 측면에서 유리해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트럼프, 관세폭탄' 공식화 하루만에 '상호호혜세' 보복관세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폭탄' 조치를 공식화한 지 하루 만에 자칭 '상호호혜세'(reciprocal tax)라고 칭한 보복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불공정한 대미 흑자'를 바로 잡는다는 차원에서 미국산 제품에 다른 국가들이 매기는 세금만큼 수입세를 매기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 나라가 그 나라로 들어가는 우리 제품에 가령 50%의 세금을 매기는데 우리는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같은 제품에 관세를 0% 매긴다면 공정하지도 영리하지도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들이 우리에게 부과하는 것만큼 똑같이 부과할 수 있도록 조만간 '상호호혜세'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8000억(약 866조4000억원) 달러의 무역 적..

중국 양회 개막...한한령 풀리나?

3월 3일 중국의 최고 국정자문기관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를 시작으로 양회(兩會)가 본격 막을 올렸다. 오는 5일에는 우리의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시작된다. 금융투자업계는 통상 전례에 비춰 양회를 기점으로 중국 소비주들의 반등을 점치면서도 지난 달 국내 증시를 뒤흔든 미국발 각종 악재를 뛰어넘는 ‘빅 이벤트’가 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심은 그동안 한한령(限韓令ㆍ중국 내 한류금지)에 발목이 잡혔던 중국 소비 관련주들의 반등 여부다. 중국 소비주들은 한ㆍ중 사드 갈등의 여파로 지난해 실적이 부진에 빠진 데 이어 그 후유증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때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로 꼽혔던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2016년보다 29.7% 줄어든 5964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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