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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21

나스미디어, 올해도 실적 성장세 지속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광고 산업 내 미디어렙사의 구조적 성장으로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지난 3월말 이후 1분기 실적 부진 가능성과 대형 광고 기획사의 물량 이탈 우려가 제기되며 주가가 20% 하락했다. 광고주 이탈 이슈는 시장 우려와 달리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나스미디어 경쟁력 강화와 실적 성장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양한 매체가 등장하고 타겟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는 등 온라인 광고 시장 내 미디어렙사의 필요성은 지속되고 있다. 빅데이터 성격을 지닌 산업 구조상 1위 사업자인 나스미디어의 경쟁력 강화와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자회사 인수 효과가 사라지면서 지난해보다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가격 5년만에 상승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OLED TV의 패널가격이 5년 만에 상승할 전망이며 이제 OLED TV의 가치를 주가에 반영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수요는 연간 생산능력(capa)의 30%를 초과한 380~4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TV 세트업체들의 OLED TV 모델 라인업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30개 모델로 증가한 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 점유율이 40%를 웃돌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올해 LG디스플레이의 65인치 OLED TV 패널 출하 비중은 전년의 34% 대비 크게 증가한 45%로 예상돼 55인치 OLED TV 패널 판가(ASP) 대비 1.7배 높은 65인치 출하 비중확대는 OLED TV의 ..

KG이니시스, 비수기 불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KG이니시스(035600)에 대해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KG이니시스와 주요 연결자회사 KG모빌리언스의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5%, 24.7% 증가한 106억원과 86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호실적의 근거는 간편결제 시장 확대로 KG이니시스의 거래 규모가 확대됐고, 지난해 KG모빌리언스가 유상증자 및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등을 통해 자본력을 확대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또한 전자지급결제대행(PG)과 모바일결제 시장에서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KG이니시스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

덕산네오룩스, 1분기 실적 시장 추정치 하회 전망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밑돌 전망이다. 1분기 별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218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35억원으로 추정됐다.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요 생산시설 가동률 회복이 제한되고 삼성디스플레이 M8/LT2 구조 유기소재 판가가 하락하면서 동사 Q(공급물량)와 P(가격)에 부정적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OLED 생산라인 가동률이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유기소재 판가가 하락하고 재사용률이 상승하면서 Q와 P의 긍정적 변화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주요 고객사의 OLED 사업 성장률 둔화 등 최근 다소 불리한 영업환경에 직면했다. 추가로 중국 OLED 사업이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을 사업..

도이치모터스, 중고차 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 효과 기대

도이치모터스(067990)에 대해 도이치오토월드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도이치모터스가 수원 권선구에 조성 중인 중고차 매매단지다. 도이치오토월드 상시 시설 분양계약이 완료 됐다. 분양 수익은 공사 원가 등을 제외하면 700억원 수준이다. 자체 운영 시설은 도이치파이낸셜 등과 추가적인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 올해 약 150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 호조 등도 눈여겨봐야 할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중형 세단인 BMW 5시리즈와 X시리즈 출시 효과가 이어질 것이며 특히 3시리즈 재고 판매 또한 큰 폭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애프터서비스(AS) 사업은 지속적 투자를 바탕으로 생산능력(CAPA)이 증대될 것이며 수익성이 의미 있는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도이..

솔브레인, 하반기 모멘텀 강화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 동력이 강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솔브레인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062억원,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308억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소재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해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이며 삼성전자 평택 라인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 물량이 증가하고 우려했던 가격 하락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는 3분기까지 솔브레인의 이익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솔브레인의 주력 제품인 반도체 식각액 부문은 평택 공장 V낸드 증설과 디램(DRAM) 라인 가동 시기와 맞물려 물량이 늘어날 것이며 SK하이닉스의 M14 라인 양산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3분기까지 이익이 꾸준..

호텔신라,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 호텔신라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086억 원(전년대비 +18.4%), 영업이익 268억 원(전년대비 +168.8%)로 추정됐다. 1분기 면세점시장 성장률이 20%를 넘어서면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보이고, 일부사업자 경쟁력 약화에 따라 점유율 증가가 기대되며, 창이공항 적자폭 감소 및 홍콩공항 매출 호조에 따라 해외면세점 적자폭 완화와 서울호텔 영업실적 개선과 신라스테이 안정적 영업으로 인해 호텔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또 올해 1분기의 경우 알선수수료 기저도 존재한다. 해외면세점 사업부 개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 지난해부터 창이공항 면세점 실적이 개선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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