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4/18 21

두산인프라코어, 소송 리스크에도 1분기 매출 1조9000억원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건설기계시장이 호전되고 있어 영업실적과 현금흐름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 자회사인 DICC 소송관련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실적 전망은 밝다.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조8989억원, 영업이익 2201억원, 영업이익률은 11.6%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매출액은 691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6%를 차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870억원으로 중국, 동남아 지역의 매출 호조와 중대형으로 Mix 개선으로 수익성도 호전됐다. 중국 내 판매량 급증으로 시장점유율이 상승해 성장을 견인했다. 두산밥캣 매출액은 1조75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57% 비중이다. 영업이익은 1090억원으로 매출 증가와 프로모션 비용의 감소로 수익성 개선..

사람인에이치알, 모바일 광고 단가 인상으로 실적 기대

사람인에이치알(143240)에 대해 모바일 광고 단가 인상 등으로 올해 실적이 기대된다. 그동안 트래픽 확보를 위해 모바일 광고는 PC 광고와 차별적인 가격 정책을 시행했지만, 올 2월부터 PC 광고와 동일한 수준으로 단가 인상을 단행했다. 추천 입사지원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 1월 27% 수준이었던 추천 입사지원수가 지난해 말 57% 수준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의 '고착효과(Lock-in)'를 나타내준다는 설명이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연결 자회사 사람인에이치에스의 실적을 구분해보면 펀더멘털에 전혀 문제가 없다. 지난해 4분기 개별 매출액은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개별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전..

위메이드, 중국 내JV 설립 및 신작 출시로 이익 개선 기대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중국 내 JV(조인트벤처) 설립과 신작 출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중국 문화부 산하 중전열중문화발전과 미르의전설2가 정식 수권 합법화 공식 창구를 운영하고 공동으로 IP 보호·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계약으로 전기(미르의 전설) IP 보호 장치가 한층 강화됐다고 판단되며 관련 소송 리스크 완화 및 JV 설립 가능성도 높아졌다. 위메이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5.9%, 2.5% 늘어날 전망이며 PC 매출액은 이카루스PC계약 종료로 전분기 대비 39% 감소할 것이다. 반면 라이센스 매출은 34.9%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며 지존전기, 성세패업, 열화뇌정 등 4분기 출시한 게임의 온기 반영과 전기래료 등 기존 게..

대명코퍼레이션, 주 52시간 금누제 시행의 최대 수혜주

대명코퍼레이션(007720)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표 수혜주가 대명코퍼레이션이며 대명그룹은 리조트 시장 점유율 32%(객실수 기준)의 독보적인 1위 사업자로 사용 가능한 리조트가 많을수록 회원권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리조트 산업의 특성상 1위의 사업자 시장 지매력은 지속 상승할 것이다. 지난해 제주 샤인빌 리조트와 테딘패밀리 리조트를 인수했는데 기존 그룹내 MRO(리조트 유지, 보수, 운영) 사업자에게 제주 천안 리조트 인수로 분양 사업모델을 추가, 이를 통한 외형 및 이익 성장 가능성을 주목할 만하다. 기존 MRO 사업은 OPM(영업이익률) 5% 미만의 저수익성 사업이나 올해부터 추가되는 분양사업은 OPM이 40%에 달하는 고수익성 사업 모델이며 ..

한국타이어, 1분기 부진하지만 지속적 개선에 초점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이후에는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며 투자포인트에 훼손이 없다고 평가했다. 한국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6874억원, 영업이익은 22.1% 감소한 1809억원으로 추정했다. 테네시 공장 가세와 우호적인 원·유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북미와 중국에서 발생한 선수요에 따른 높은 기저와 1분기까지 이어진 내수 교체용 타이어 시장 부진, 경쟁심화로 인한 인센티브 반영으로 예상보다 낮은 매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소폭 낮아진 투입단가에도 불구하고 신규공장의 감가상각 부담, 경쟁심화에 따른 비용 반영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기존 투자포인트는 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

텔레필드, 5G 상용화 수혜로 실적 개선세 기대

텔레필드(091440)에 대해 올해 매출액 553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536% 상승해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5G 관련 통신사들의 투자 사이클이 도래함에 따라 통신장비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며 텔레필드는 5G 상용화와 관련해 KT에 PTN 장비를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형 장비까지 납품할 것으로 보여 올해 및 내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텔레필드는 2000년 설립된 광전송장비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다. 주로 백본망에 적용되는 장비를 제조하고 있으며 자회사 썬웨이브텍을 통해 프론트홀 장비도 일부 생산하고 있다. KT가 매출비중 50%를 상회하는 주요 고객사이며 SKT, LGU+ 등에도 납품하고 있다. 이외에 철도청, 지..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4조8000억원 사상 최대 실적 기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 4조4000억원, 2분기 4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다. 2분기 D램 가격 강세가 예상되며 NAND는 수요 성수기 진입 효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소폭 둔화할 것이며 반도체 업황의 상승 사이클이 지속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8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고, 영업이익 4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78% 증가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D램의 매출액은 7조원,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으로 추산되고, NAND는 매출액 1조7000억원, 영업이익2361억원으로 예상된다. 2분기는 매출액 9조4000억원, 영업이익 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57% 상승해 사상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