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065940)이 필리핀에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현지 ‘웰니스업 포쉬텔&힐렉스 메디텔 사업’을 본격화한다. 바이오빌 자회사인 셀솔라는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태양광발전회사인 글리맥스(Glimax Inc)와 함께 30메가 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50킬로미터 떨어진 부레칸 지역의 공업단지다. 발전소의 규모는 총 38헥타르의 부지에 30메가 와트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공사 규모는 516억원이며 이중 모듈공급규모는 250억원에 달한다. 태양광 모듈은 바이오빌 자회사인 솔라파크코리아를 통해 공급할 예정으로 올해 필리핀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이란, 두바이, 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