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아이마켓코리아(122900)

Atomseoki 2018. 2. 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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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마켓코리아(122900) 


주요 사업의 내용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업]


당사는 B2B 전자상거래를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B2B 전자상거래 사업은 통계청 분류상 '중개자 주도형 B2B 전자상거래'에 해당되며, 취급 품목을 기준으로 하면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에 해당합니다. 취급 품목인 '산업재'는 기업 생산 활동에 소요되는 모든 기업 운영 자원 전반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소모성자재, 원자재, 부자재, 설비,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당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소모성자재를 주요 품목으로 하고 있으나, 점차 IT, 건자재, 원자재, 부자재, 설비, 서비스 등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판매 방식

당사는 온라인을 통하여 모든 업무 절차가 이루어지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판매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오픈형 모델: 오픈형 모델은 소기업 및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마켓플레이스 및 쇼핑몰을 통하여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오픈형은 B2C 전자상거래와 같이 모든 품목에 대한 정보가 오픈되어 있으며, 소기업 및 자영업자 고객에게 간소화된 계약 절차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폐쇄형 모델: 폐쇄형 모델은 B2C 전자상거래와 달리 사전 협의 및 계약 체결된 고객에게만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판매 방식입니다. 폐쇄형 모델은 ERP 시스템 또는 고객사 그룹웨어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당사는 온라인 서비스에서 나아가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판매 전략

사업 초기에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따라서 고객사 물량 통합과 각 분야의 우수한 공급사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 및 품질을 갖추었습니다. 이로써 고객사 수를 점차 확대하여, 당사는 2017년 3분기말기준으로 약 8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단계에 들어서면서, 현장 중심의 고객 니즈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지방 조직을 신설하고 각 지역에 맞는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였습니다.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추어 대상 품목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국내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기존 고객사의 해외 사업장에 꾸준히 주재원을 파견하고, 해외매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당사는 2017년 3분기 해외 매출 3,345억원 (별도 재무제표 기준)을 달성하였습니다.


◆ 시장점유율

우리나라는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전체 기업을 대표할 수 있는 1,000대 기업의 매출현황을 통하여 당사의 MRO 시장점유율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주)한국콘텐츠미디어에서 발표한 '2017 한국 1,000대 기업'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국내 1,000대 기업의 매출액 합계가 약 2,017조원으로 추정됩니다. MRO 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전체 매출액 중 1% 정도가 MRO 매출액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식에 따라 국내 MRO 시장규모를 약 20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2016년 별도 매출액은 2조 6,825억원으로, MRO 시장에서 당사의 시장점유율은 약 13% 정도로 예상됩니다. 



※ 신규 사업의 내용


서비스 확대

당사는 2011년 구매대행 시스템을 대규모 업데이트하여,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의 구매대행 시스템을 보유 중입니다. B2B 전자상거래업은 일정 수준의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고객사 시스템과의 연계가 점차 강화되는 특성에 따라 선발업체가 후발업체에 비하여 높은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구매대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위치에서 전략구매 컨설팅 서비스, 구매대행 서비스, 산업재 유통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상 고객 확대

당사는 두 가지 측면에서 대상 고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해외 고객사의 확대입니다. 당사는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였고, 대상 고객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진출 초기에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 해외법인에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나아가 삼성과 동반 진출한 1차 협력사 및 비삼성 고객사와의 거래를 위하여 꾸준히 투자하고 있습니다
. 효과적인 해외 고객사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당사는 당분기말 현재 4개의 해외법인을 설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에 주재원 총 11명을 상시 근무시키고 있습니다. 해외 자회사들은 성장 초기 단계로, 매출액의 절대적인 수치가 크지 않아 성장률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으나,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여 2014년 182%, 2015년 219%, 2016년 102%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전략 고객사의 확대입니다. 전략 고객사란, 당사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 그룹사 외의 비삼성 고객사를 의미합니다. 당사는 전략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여, 전략 고객사 매출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방증으로 최근 3개년의 전략 고객사 매출을 보면, 연평균성장률이 1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및 의료용품 도매업]


당사는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기 위하여 2014년 3월 (주)안연케어를 인수하였습니다. (주)안연케어(구. 제중상사)는 1992년 연세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위하여 설립된 회사로 연세대학교 재단에서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세브란스병원에 독점으로 의약품을 납품하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 6월 개정 약사법 시행으로 인하여 
(주)안연케어의 의약품 유통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당사에서 2014년 3월에 (주)안연케어 지분 51%를 인수하였고, 2014년 4월부터 (주)안연케어의 영업이 재개되었습니다.

(주)안연케어는 현재 의약품 도매업체와 제약사로부터 의약품을 구매하여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외에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 또한 (주)안연케어는 세브란스병원의 원내물류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의료용품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가디언(주)과의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의료용품 도매업

의료용품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가디언(주)은 (주)인터파크큐브릿지와 함께 2015년 4월에 당사에 편입되었습니다. 의료용품 도매업의 주요 품목은 크게 의료기기 및 진료재료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가디언(주)은 현재까지 수술재료와 의료소모품을 포함한 진료재료를 주로 공급해 왔습니다. 가디언(주)은 의료용품 유통을 위한 통합물류센터 및 의료전문 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의료용품 구매대행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재 150여곳의 중소병원과 울산대 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디언(주)은 의료용품을 단순 공급하는 것에서 나아가 의료기관의 구매환경 개선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용품 구매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기술하였듯이 (주)안연케어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며, 대학병원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 시장점유율


□ 의약품 도매업

국내 의약품 도매시장 2015년 상위 5%에 해당하는 업체들이 전체 시장의 64.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자료: 201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하여 다수의 중소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상위 100개 업체를 기준으로 하여 (주)안연케어의 시장점유율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유통신문에서 금융감독원의 공시 자료를 토대로 발행한 '2016년도 의약품유통업체 경영실적' 자료를 보면 2016년 국내 상위 100개 의약품 도매업체의 매출 규모는 약 16조원입니다. 16조원을 기준으로 (주)안연케어의 시장점유율은 약 2%이며, (주)안연케어는 100개 기업 중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여 14위(매출액 3,151억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의료용품 도매업

업계 통상 의료용품 도매시장은 약 5조원으로 추산되며, 이 중 가디언(주)이 영위하고 있는 진료재료 시장은 약 4조원으로 추정됩니다. 진료재료 시장 또한 의약품 시장과 마찬가지로 중소업체들이 난립하여 있는 상황으로, 상위 3개 업체(이지메디컴, 케어캠프, 평화드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위 3개 업체의 매출규모를 통하여 가디언(주)의 시장점유율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진료재료 시장의 상위 3개 업체 매출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약 9,256억원에 이르며, 이 중 가디언(주)의 시장점유율은 약 5% 정도로 예상됩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 의약품 도매업

(주)안연케어는 세브란스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5년 4월 중앙대학교병원 의약품 공급을 시작으로 대상 고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1차적으로 대형병원 수의계약 확대와 대학병원 입찰시장 참여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시장 상황에 맞게 약국에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안연케어는 세브란스병원 원내물류 사업을 통하여 쌓아온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병원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 의료용품 도매업

진료재료를 주로 공급하는 가디언(주)은 세브란스병원 원내물류 서비스를 시작한 (주)안연케어와의 시너지를 통하여 세브란스병원 의료소모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올해 대형병원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진료재료에서 구매대행에서 유통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보안용지 제조업]


코레이트는 세계 최초로 EM 감응식 유출 방지 사무용지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여 대한민국 정부기관과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보안 전문 업체입니다. EM 감응식 보안용지 개발을 시작으로 코레이트는 복사 방해 보안용지, 보안 투표용지, 보안 프린터 등 기타 제품군도 자체 개발하여 상품화 진행 중입니다.


코레이트가 세계 최초로 보안용지를 개발하여 2010년 제품 첫 판매 이후, 다양한 기술 보호 필요 단체(기업 및 정부기관)들이 코레이트의 보안용지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 자동차, 조선 등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산업 분야에서 보안용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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