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현대글로비스(086280)

Atomseoki 2018. 2. 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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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086280)의 주요사업 내용


(1) 종합물류사업


     
당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으며, 여타 물류회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전세계 다양한 운송루트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물류에 대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완성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비계열 부문에 대해
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대상 고객군 및
     산업군을 확대시키며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
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효
율적인 물류 운영을 위해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를 지속 개발하고, 물류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으며, 당사의 고객맞춤형 IT시스템, SCM노하우, 우수한
     전문인력 등은 당사의 경쟁력입니다.
     
당사는 2015년 국내 물류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된 이후 3년 연속 지위를 유지하며 국내 물류업계 유일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유통판매사업


   ① CKD

      당사의 CKD사업은 One-Stop Service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부품의 발주/집하에서 
      포장, 해상/항공 운송, 그리고 현지에서의 C/C운영으로 JIT, JIS를 통한 공장
      납입까지 전부문을 통합관리 해줌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운송기간에 대한 제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당사만의 노하우 및 신포장
      기법 등을 적용하여 해외공장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해외 운송시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적하보험에 가입하여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럽, 미국, 인도, 중국 등 발효된 주요국과의 FTA에 적절하게 대응함으로써
      해외공장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FTA를 포함한 통상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함으로써 자동차부품산업의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② 중고차 경매

     당사 중고차사업의 핵심인 경매는 차량을 출품하는 개인(또는 법인)과 입찰을 통해
     차량을 매입하는 중고차매매사업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품은 고객들의 신차
     구입, 렌터카 및 리스 운용 업체들의 자산 매각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매는 경쟁입찰을 통해 차량을 매각하기 때문에 매도자 입장에서는 매매업체에
     개별적으로 매도하는 것보다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신뢰성 있는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찰에 참여하는 매매사업자들은 최종 구매자의 수요에 따라 차량을 매입하므로
     거래량과 낙찰가는 경제상황, 소비심리, 수요공급 등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친기업 스킨십에 급락장 속에도 자동차주는 빛을 발했다. 특히 실적 부진 위기에 빠진 현대차(005380) 그룹주가 자동차 산업 육성 소식에 웃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25%(2,000원) 오른 16만2,5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22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올해 최고치까지 주가가 다시 올라간 것이다. 현대차 외에도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012330)(3.66%), 기아차(2.62%), 현대글로비스(086280)(2.14%) 등도 이날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다른 자동차주인 만도(4.16%), 두올(016740)(3.27%), 쌍용차(003620)(1.02%) 등도 이날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문재인 효과가 자동차주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미래자동차 산업 간담회에 참석해 자율주행차 등 관련 신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 지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차가 만든 자율주행 수소연료전기차 ‘넥쏘’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기도 했다. 지난 1일 한화큐셀을 방문한데 이어 이틀 연속 친기업 스킨십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증시에 대통령 효과가 나타나자 시장 전문가들은 문 대통령의 다음 방문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다만 국내 자동차 업계의 실적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1월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 물량이 전년 대비 6.4%, 전월 대비 27.9%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자동차 업계 경쟁력 강화와 미국 내 세단 시장 축소가 현대차에 악재가 되고 있다




##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올해 원화 강세로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조9664억원, 영업이익이 9.0% 늘어난 170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대비 7.3% 밑돈 수준이다.

원화 강세로 전분기 대비 외형 성장도 둔화됐고, 해외물류 및 반조립제품(CKD) 등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문의 수익성 역시 저하됐다. CKD부문의 경우 현대기아차의 북미 등 해외 공장의 생산량 감소 및 환율 영향으로 매출 및 수익성 모두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원화 강세와 전방산업 부진으로 기대 이하의 실적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이 1060~1080원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매출 원가에 반영된 지난해 하반기 환율은 1100~1130원이었기 때문에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CKD 부문 매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늘 것으로 관측했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의 현대차 엑센트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고, 베트남 CKD 물량 역시 증가하고 있어 CKD부문의 매출은 지난해에 이어 성장할 것다.




##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우려로 주가 상승세가 주춤하지만,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 주가 조정을 통해 밸류에이션이 낮아져 있으며 자체 성장동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완성차 해상운송(PCC) 배선비율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현재 부정적 뉴스만을 반영하면서 자체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로 최근 3년과 5년 평균 PER 14배, 15배를 밑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PCC 배선비율이 50%에서 60%로 확대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확대될 것이고 반조립제품(CKD) 부문에서는 해외공장이 추가되면서 2020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자체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또 PCC와 국내외물류, 벌크 등 현대차그룹 이외 매출원이 확대되고 관련 마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77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부터 현대차와 기아차의 PCC 배선비율이 확대돼 PCC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 것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출하가 회복되고 그룹 이외 매출원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CKD, 국내물류, 해외물류, 기타 매출액이 각각 2%, 5%, 4%, 4% 성장할 것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소폭 부정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마진이 좋은 PCC와 해외물류 비중이 상승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6조1000억원으로 추정되는 현대글로비스의 영업가치에 순현금과 투자자산 합계인 2745억원을 더할 경우 총 기업가치는 6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재 주가대비 약 24%의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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