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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불확실성 해소 임박...저평가 부각

Atomseoki 2017. 9. 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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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64240)에 대해 환경.안전성 강화 정책과 LNG발전 전환 이슈 등 변수가 남아있지만, 10월 신고리 5,6호기 진행여부 결정과 8차 전력수급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면 불확실성 해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따라 한전의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란 평가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확정시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적으로 부담할 비용은 약 2조6000억원이다. 하지만 모든 비용을 정부가 보전해줄 가능성이 높다. 10월 20일을 기점으로 6개월간 지속됐던 '탈원전' 불확실성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다.

불확실성 해소로 한전의 저평가가 부각될 것이며 2018년 예상 실적 기준 PBR은 0.3배다.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3.1%로 배당 측면에서도 시장 관심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