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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051600)가 국내 원전 해체 시장의 수혜주가 될 것이다.
전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주요 원자력 전문기업들과 고리원전 1호기 해체 핵심기술 실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가 검증하게 될 기술분야는 원전 1차 계통 화학제염 기술로 이를 통해 자체 개발한 무착화성 화학제염기술을 실용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전KPS가 국내 원전해체 시장의 핵심 참여사로 포함될 가시성이 확보됐다. 현 시점에서 제염 단계의 수주금액을 단정하기 어려우나 중장기적으로 동사에 수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는 2017년 들어 유틸리티 업종 내 유일하게 시장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실적을 발표해 왔는데 이러한 추이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며 견고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8월 이후 하락 지속해 현재 2017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13.5배로 저평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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