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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 내년 PTC히터 매출액 48% 증가 전망

우리산업(215360)의 3분기 실적은 PTC히터 호조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3% 상회했다. 3분기 매출은 887억원(+26%, 이하 모두 YoY), 영업이익은 62억원(+29.9%, 영업이익률 7%)을 기록했다. 추정치 대비 매출은 9% 상회했으며 영업이익은 19.9%를 상회했다. 2분기에 이어 모든 제품의 매출이 추정치를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기존사업부문에서 5.3% 증가했고, 핵심성장동력인 PTC히터(전기를 이용한 난방장치)는 83%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3분기 PTC히터의 매출비중은 21%로 높아졌다(+4%p QoQ, +6%p YoY). PTC히터의 성장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3분기 매출 증가는 주요 고객사의 친환경차 생산 및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

LG이노텍, 올 4분기 최대 실적 전망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올해 4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다. 최근 LG이노텍의 주가는 많이 내렸다. 최대 고객사인 애플의 저가 모델 아이폰 XR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가 들려와서다. 아이폰 XR의 생산 축소 소식 등 아이폰 관련 부정적 여건이 부각됐고, 4분기 광학솔루션 매출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주당순이익)은 7.9배까지 낮아졌다. 다만 광학솔루션 부문에 대해 원가 관리 능력이 우수해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4분기 영업이익은 1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 것으로 봤다. 역대 최고 실적이다. 베트남 법인의 생산 비중이 확대되며..

2018년 11월 14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13(현지시간) 美/中 무역분쟁 우려 완화, 유가 폭락 속에 혼조 마감… 다우 -100.69(-0.40%) 25,286.49, 나스닥 +0.01(+0.00%) 7,200.88, S&P500 2,722.18(-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190.37(+1.35%)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에 대한 트럼프 경고 등에 급락... WTI -4.24(-7.07%) 55.69, 브렌트유 -4.65(-6.63%) 65.47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전환에도 하락... Gold -2.10(-0.17%) 1,201.40 * 달러 index, 브렉시트 초안 합의 및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 등으로 하락... -0.35(-0.36%) 97.19 * 역외환율(원/달러), +0.12..

주요이슈 2018.11.14

한국전력, 내년 실적 개선 기대...기대 수준은 낮춰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기대 수준을 낮춰야 한다. 한국전력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6조4098억원, 영업이익은 49.7% 감소한 1조3952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조2915억원을 1000억원가량 넘어섰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연료비 단가 상승 및 연료 사용량 증가에 따른 연료비 증가, 외부 구입전력량 증가에 따른 구입전력비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4분기는 영업적자 9270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지난해 영업적자 1290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크게 늘 것으로 봤다. 주로 원전 이용률 하락과 연료비단가 상승에 기인한다. 최근 한빛 1, 2호기, 한울 1호..

청담러닝, 중국 로열티 매출 임박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중국에서 로열티 매출이 임박했다. 청담러닝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6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 9.8% 증가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93억원으로 11.7% 늘었으며 영업이익 18억원으로 15.3% 증가했다. 별도 실적의 호실적 요인은 초등학생 학생수 확대 및 청담어학원 학생수 감소 효과에 기인한다. 초등학생 학생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인력 구조조정 및 태블릿PC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중국 사업의 경우 로열티 매출은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향 로열티 사업은 직영점 2개에서 연말까지 4개 확보가 예상된다. 본격적인 JV설립이 마무리되면 가맹점 확대는 더욱 가파르게 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질심사 들어가도 상폐 가능성 낮아

증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감리안 2차 심사일을 앞두고 증권시장 퇴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회계처리 변경에 대한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는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상장폐지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실제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증선위가 삼성바이오에 대해 검찰 고발·통보 조치를 내리고 회계처리 위반금액이 자기자본의 2.5% 이상일 경우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삼바의 경우 연도별 최대 위반 금액은 4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말 현재 자기자본은 3조8000억원인데, 여기에 검찰 고발 조치가 있을 경우, 거래소로 넘겨져 실질심사 수순을 밟게 된다. 하지만 증선위 제재와 이에 따라 거래소가 상폐를 심사하는 것은 다르다는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년 M&A와 본엽 개선으로 성장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내년 M&A와 본업 개선으로 성장이 전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출액 1.0조원(+2.8%), 영업이익 180억원(+30.1%)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21.8% 하회했으나 추정치에는 부합했다. 2분기 한화 파워시스템의 성수기 효과, 한화디펜스의 일회성 R&D 비용 환입에 따른 높은 기저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8월부터 연결실적으로 인식된 한화 S&C의 영업이익 기여는 59억원이다. 한화테크윈(CCTV)의 영업이익은 94억원(+944.4%)으로 개선됐다. 베트남 공장 가동에 따른 인건비 절감, 미국 부문 수출액(611억원, +14.4%)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중국산 CCTV 공공기관 사용 금지로 반사 이익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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