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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3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유가가 반등에 실패한 가운데 달러 강세, 애플 급락이 더해져 급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협상의 불확실성과 이탈리아 적자 예산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만회하며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로 투자 심리가 가뜩이나 위축된 증시에 애플 실적 우려, 달러 강세라는 악재가 더해졌습니다. 아이폰 3D 센서 부품업체인 루멘텀홀딩스가 2019회계연도 하반기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애플은 5.04% 급락했습니다. 루멘텀홀딩스는 대형 고객사가 납품을 줄이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는데, 대형 고객사가 애플이라고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루멘텀홀딩스의 납품 대부분이 애플에 이뤄진다는..

오늘의 시황 2018.11.13

펩트론, 난치성 유방암 혁신신약 후보물질 도출...내달부터 시약 생산

펩트론(087010)이 지금까지 치료제가 없던 난치성 삼중음성유방암(TNBC)을 치료할 수 있는 항체를 도출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했다. 다음달부터 전임상·임상에서 사용할 시약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펩트론은 오는 1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 항체·약물 접합체(World ADC) 학회에서 PAB001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실험 동물이 50일 이상 생존했다는 결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실험에 동원된 동물에는 인간 환자에서 유래한 암세포가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PAB001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뮤신-1(MUC1)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약물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과정)을 갖고 있다. MUC1은 다양한 암세포의 표면에 과발현되는 물질이다. TNBC ..

파트론, 오랜만에 찾아온 성장의 기회

파트론(091700)에 대해 오랜만에 성장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분석했다. 파트론의 센서 매출이 성장 궤도로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파트론의 센서 매출은 2016년 525억원, 2017년 789억원, 2018년 103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센서 매출의 70% 이상이 지문인식모듈로 국내 및 중화권 거래선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2019년 센서 매출액은 1861억원에 달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1%로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 갤럭시S10 일부 모델의 전면카메라가 도율 채택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에는 처음으로 전면 듀얼카메라가 탑재되는 것으로 파트론의 수혜가 가능하다. 파트론 매출액 중에서 70%가 카메라모듈이고 그중 70%가 전면이다. 듀얼카메라모듈 공급으로 전작 ..

브이원텍, 매출성장 지속되나 영업익 감소

브이원텍(251630)에 대해 매출성장은 지속되고 있지만 영업이익 감소하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브이원텍은 3분기 매출액이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1.2% 감소했다.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LCD·OLED 압흔검사기 매출이 감소하고 지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 수익성 낮은 2차전지 검사장비의 매출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당분간 매출 성장 기조는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9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2%, 42.4% 증가할 전망이며 신규사업인 2차전지 검사장비 수주분이 일부 4분기에도 실적으로 이어지고,..

한솔케미칼, 3분기 역대 최대 실적...내년도 성장 지속 전망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내년에도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2월 과산화수소 3만톤 증설을 위해 750억원의 시설 투자를 집행했다. 고객 회사의 증가하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수요 대응 전략으로 내년초 본격적인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한솔케미칼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50억원(전년 대비 7.3% 증가), 영업이익 330억원(전년 대비 40.8% 증가)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평택 1공장의 2층 메모리 물량의 순차적 양산으로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꾸준한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됐다. 삼성전자 SUHD TV 판매 호조로 QD소재의 매출도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역대 최대 연간 실적(영업이익 1048억원)..

신세계, 3분기 실적 부진..실적의 관건은 면세점

신세계(00417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이유도, 4분기 실적의 관건도 '면세점'이란 분석을 내놨다. 신세계는 지난 3분기 연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조359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 감소한 702억원이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신세계DF, 센트럴시티 등 부진으로 실적이 추정치를 밑돌았다. 면세사업부인 신세계DF의 영업손실은 32억원 수준으로 인천공항 T1과 강남점 등 신규 점포 오픈 초기 비용 23억원과 글로벌T1 상반기 임차료 조정 23억원 등이 비용에 반영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센트럴시티는 지난 8월20일 메리어트 호텔 리뉴얼 오픈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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