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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美 기업 보수적 실적 추정에 4분기 매출감소 불가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편입 30종목 중 28종목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끝난 가운데 이들 기업 4분기 실적 추정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돼 같은 기간 리노공업 매출 감소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노공업은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14% 감소한 360억원과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시장추정치인 381억원과 139억원을 밑도는 액수다. 리노공업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해외 주요 고객사 중 팹리스 모바일용 테스트 부품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리노공업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15%, 33% 줄어든 305억원과 79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퀄컴(Qualcomm), 스카이웍스(Skyworks) 등 ..

한온시스템, 마그마 사업부 인수로 성장 속도↑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올해 3분기 이익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지만 현 자동차 업황을 감안했을 때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친환경차 부품의 매출 증가로 외형은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고 향후 마그나 사업부 인수를 통해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와 중국 등에서 가동률이 감소했지만 미국에서 전기차 공조 부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데 영향을 받았다. 전체에서 친환경차 매출 비중이 8.7%까지 올라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감소한 82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다. 외형 성장을 견인한 친환경차 부분이 초기 투자비용의 영향으로 아직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며, 여기에 국내..

원익QnC,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원익QnC(07460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 3분기 원익QnC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6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 증가한 114억원을 달성했으나 시장 기대치 132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세라믹 소모품 부문의 실적이 둔화됐고 성수기 답지 않게 가동률이 낮았고 경상연구개발비도 반영됐다. 원익QnC의 실적 성장을 이끄는 부문은 쿼츠와 세정이며"3분기 쿼츠 부문의 매출은 500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되고 세정 부문의 매출은 기존 예상을 상회해 13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4분기 매출액은 668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망했다. 비수기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대비 3배 수준이다. 전방산업의 시설투자가 둔화된다는 우려가 무색하리만큼 반도체장..

오이솔루션, 본격적인 실적 회복 시작

오이솔루션(138080)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오이솔루션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본격 성장세로 전환했다. 매출액이 분기별로 보면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추세다. 4분기 오이솔루션의 매출액이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3분기에 이어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본격적으로 5G관련 매출 반영 시작이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매출비중이 20~30%였던 내수 매출이 4분기에 50%에 가깝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본격적인 국내 5G 투자에 대한 수혜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부터 국내 및 해외 고객을..

대한항공, 4분기 美 델타와 화물협업 기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지난 3분기 호실적을 낸 데다 4분기엔 연말 화물 수송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미국 델타와 협업하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 13% 증가한 3조5179억원과 401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추정치 3541억원보다 많았다. 그 이유로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전년보다 유류비가 33.7% 증가했고 ▲국제선 여객수송이 전년 대비 0.7%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시행에 따라 국제선 여객운임이 달러 기준으로 10.3% 오른 사실 등을 꼽았다. 대한항공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077억원을 기록할 ..

올릭스, 비대흉터 치료제 유럽 특허 취득에 강세

올릭스(226950)가 비대흉터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OLX101)의 유럽 특허 취득 소식이 영향을 보이며 강세다. 올릭스는 이날 비대흉터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OLX101)이 유럽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올릭스의 자가전달 비대칭 siRNA 기술에 기반해 개발된 siRNA 물질 특허다. 별도의 전달체 없이 효과적으로 표적 억제가 가능한 자가전달 비대칭 siRNA 물질 및 해당 siRNA 물질을 포함하는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은 본 특허 청구 물질을 이용한 OLX101 프로그램의 임상 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본 특허를 바탕으로 비대흉터 치료제 개발 및 국외 기업들과의 기술이전 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명코퍼레이션, 3분기 매출액 823억원...2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

복합레저기업 대명코퍼레이션(007720)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 창사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29% 늘어난 90억원을 기록했다. 대명코퍼레이션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103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1억원, 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호실적은 지난해 인수한 샤인빌 리조트의 분양실적이 반영된 영향이다. 또한 성수기에 따른 샤인빌 리조트와 대명리조트 천안의 투숙률 증대도 매출액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지난달부터 대명리조트 천안이 회원권 분양에 들어가면서 대명코퍼레이션의 매출액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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