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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305

호텔신라, 중국 관련 불확실성 완화 판단

호텔신라(008770)를 둘러싼 중국인 소비 위축 우려가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으로 인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이 투자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반등이 크지 못한데, 이는 호텔신라의 실적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낮기 때문이며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호텔신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충분히 완화된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이 중국의 소비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호텔신라를 둘러싼 중국인 소비 위축 우려가 완화됐다는 판단이다. 호텔신라의 중·단기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위안화 가치 하락 혹은 중국 소비 위축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중국은..

SK네트웍스, 2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9% 늘어난 213억1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3% 감소한 3조4323억6300만원, 순이익은 6억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카라이프(Car-Life)·워커힐·SK매직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에너지 리테일·상사부문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상사·워커힐·SK매직은 증가한 반면, 정보통신·에너지 리테일·Car-Life 등은 줄었다. 지난 상반기까지는 SK매직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광고선전비 집중과 에너지 리테일 부문의 경우도 SK에너지와의 가격 협상 지연 등이 실적 회복에 발목을 잡았다. 당초 예상보다 부진..

하나투어, 하반기에도 업황 부진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하반기에도 업황 부진이 전망된다. 하나투어의 2분기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하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한자릿수를 기록한 패키지 인원 성장률 , 6월 지방선거, 일본 지진, 원화 약세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부진한 매출성장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7월 해외송출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이상 감소했고 패키지 송출객수는 14% 감소했다. 8~10월 예약률도 -3%, -5%, -12%로 하반기 내내 여행 수요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일본 지진 및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일본 여행수요도 급감했다. 일본 비중이 높은 하나투어의 영업환경이 경쟁사 대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오리온, 꼬북칩 한·중 광고 모델로 가수 헨리 선정

오리온(271560)은 ‘꼬북칩’의 한·중 광고 모델로 가수 헨리를 선정했다. ‘음악천재’라는 별명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헨리가 소비자들의 흥을 돋우는 광고 콘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오리온 측은 전했다. 이번 광고는과자를 씹거나 봉지를 손으로 쳤을 때 나는 소리 등 꼬북칩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활용해 리듬을 만들고, 그 위에 경쾌한 멜로디를 입혀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꼬북칩 특유의 재미있는 모양, 바삭한 식감, 취식시 경쾌한 소리, 빠져드는 맛 등 ‘네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콘셉트다. 특히 헨리는 광고 콘셉트를 보고 기획 단계부터 본인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면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비트박스 등 악기 연주에도 직접 참여한..

대우건설, 2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대우건설(047040)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해외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대우건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2% 감소했다. 시장 기대치(1722억원)을 100억원가량 밑돌았다. 매출액은 4.8% 감소한 3조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기대치(2조8000억원)을 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하락하면서 성장에 비해 증가폭이 더뎠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플랜트 원가율이 108%로 전년 동기 대비 13.4%포인트 증가하면서 악화된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1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5.6배로 이익 규모 대비 가격은 다른 건설사보다 싸다. 연간 이익 기초체력은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어 해외 수주의 본격적인 증가세만..

제이콘텐트리, 하반기 메가박스와 방송의 무서운 성장 기대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하반기 메가박스와 방송의 무서운 성장이 기대된다. 메가박스는 지난 2년간 출점한 11개의 직영점(6개는 1천석 이상 대형관) 성과에 힘입어, 2분기 극장가 관객수 정체 상황에서도 메가박스 직영점 관객수는 8.5% 성장, 매출은 13% 성장했다. 3분기에는 매출 1100억원(+24% yoy), OP 180억원(+96% yoy)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 전망된다. 방송은 월화 드라마 신규 편성 및 , 의 국내외 유통 성과에 힘입어 18년 상반기 매출 50% 성장했다. 3분기에도 의 넷플릭스와 일본 판매가 예정되어있고, , , 등 2018년 기대작들의 방영이 예정돼 있어 방송 부문의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54%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전망한다. 또 유상증자 이후 드라마 투자확대로..

원익머트리얼즈, 2분기 기대치 이상의 실적 달성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올해 2분기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 실적도 기대된다. 주가는 실적이 확인된 만큼 개선되고 있는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0.0% 늘어난 54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평택공장 상층부 가동률 상승으로 3D 낸드(NAND) 식각가스 출하량 증가가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재고자산 충당금의 환입(13억원)으로 2015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20%대의 분기 영업이익률을 달성했으며, 일회성 효과를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약 19%로 고마진 제품들의 믹스 증가로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확인됐다. 하반기 실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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