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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305

코오롱인더, 하반기 주력 제품 증설 효과 반영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주력 제품의 증설 효과가 발생하며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48%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2분기에 마진율이 높은 스판본드(PET) 플랜트를 증설해 가동을 시작했고 3분기에는 베트남 타이어코드(PET) 라인을 1만8000톤 신설한다. 이어 석유 수지 플랜트 리뱀핑이 8000톤 증설되고 특수 에폭시수지 증설 라인이 1만2000톤 증설돼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한 440억원을 제시했다.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5% 증가할 전망이며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할 전망이다. 이어 필름·전자재료부문 영업손실은 32억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뉴트리바이오텍,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뉴트리바이오텍(22204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하반기에는 신규 거래와 지연된 매출 인식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의 2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452억원,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9, 100.5% 증가했다. 해외 지역별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지만 일회성 비용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중국과 미국은 안정적으로 매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2분기 호주 매출이 1분기 대비 크게(465.9%) 증가했다. 이는 생산품목이 증가한 덕분이다. 내수 매출은 뉴트리원 분사에 따른 조직 정비와 고객사 지정원료 수급 지연에 따라 납품 일정도 지연되면서 1분기 대비 3.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비..

2018년 8월 3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8/2(현지시간) 애플 시총 1조 달러 돌파 속 대체로 상승… 다우 -7.66(-0.03%) 25,326.16, 나스닥 +95.40(+1.24%) 7,802.69, S&P500 2,827.22(+0.49%), 필라델피아반도체 1,378.83(+1.01%)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기대 등으로 상승 … WTI +1.30(+1.92%) 68.96, 브렌트유 +1.06(+1.46%) 73.45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전쟁 우려 속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7.5(-0.61%) 1,220.10 * 달러 index, 美/中 무역전쟁 고조 등에 상승... +0.50(+0.53%) 95.16 * 역외환율(원/달러), +3.97(+0.35%) 1,127.87 * 유..

주요이슈 2018.08.03

네오팜, 3분기 해외사업 확대 기대

네오팜(092730)에 대해 올 3분기 해외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네오팜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2% 증가한 161억원과 43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48억원)를 하회했다. 계절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지이지만 올해는 해외사업 확대 규모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도 있다. 2분기는 일회성 재고 관련 비용과 헬스앤드뷰티(H&B) 매장 판촉 증가로 원가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7월부터 중국에서 브랜드 '리얼베리어' 유통 판매처가 오프라인으로 확장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8월까지 화장품 로드숍 300개 이상이 목표이고, 글로벌 H&B 매장 입점도 심사 중이라고 전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

퓨쳐켐, '알자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대

퓨쳐켐(220100)에 대해 알츠하이머 치매진단용 의약품 '알자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알자뷰의 국내 임상결과로 진출 가능한 국가는 터키, 인도, UAE를 포함한 16개 국가며 마케팅 파트너 모색 후 허가 신청 예정이라고 말했다. 퓨쳐켐은 하반기 PSMA(전립선암)의 국내 및 미국 1상 IND(승인신청) 신청 계획이며 방사선 의약품 PSMA를 임상 3상 단계에서 개발 중인 프로제닉스(Progenics)의 시가총액은 6000억원으로 퓨쳐켐의 시총은 1000억원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퓨쳐켐은 독자적인 전구체, 표지기술, 자동합성장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피디뷰(파킨슨 진단) 미국 허가신청을 했는데 내년 상반기에 허가가 기대된다. 현지 업체와 JV 설립을 통해 판매할 계획인다 2019년에..

한국전자금융, 영업환경 개선 지속

한국전자금융(063570)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를 그동안 기대감에 머물렀던 사업들이 본격화되는 구간으로 판단했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7530원)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되고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 규모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무인결제기(키오스크·Kiosk) 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전자금융은 기존 사업인 무인현금지급기 운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경쟁사보다 비용 측면에서 강점을 확보하고 있고 있으며, 대여 모델을 도입해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이 적어 초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무인주차장도 전반적인 인건비 부담 증가로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

대림산업, 성장성 둔화를 감안해도 저평가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성장성 둔화를 감안해도 저평가됐다. 대림산업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570억원, 영업이익 2250억원, 세전이익 3007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액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분기 2200억~2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지난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영업이익을 시현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플랜트와 토목 부문 수익성이 안정화된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주택부문 이익이 온전히 실적에 반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주택과 플랙트 매출액이 내년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역성장은 불가피하겠지만 영업이익의 변동성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안정된 실적에도 저평가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성장 리스크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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