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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24

동구바이오제약, CMO중심 고성장 및 미레 성장 준비

동구바이오제약(006620)에 대해 CMO(계약생산대행)부문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고, 다양한 투자확대로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의약품(제네릭 중심, 피부비뇨기과에 특화), CMO매출, 줄기포 키트, 줄기포 배양 화장품사업을 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매출액 비중은 의약품 66.4%, CMO 31%, 기타 2.6% 내외이다. 전문의약품은 퍼스트제네릭과 개량신약을 통해 성장할 것이며 미래 성장사업으로 줄기포 키트와 코스메슈티칼 화장품, 펩타이드사업(자회사를 통해)에도 진출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치매치료제 CMO가 고성장하면서 전사 외형이 증가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한 신약개발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CMO사업 중심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사업분야는 20..

HDC현대산업개발,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높아지는 단기 이익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 도급 주택사업의 수익은 분양가와 공사원가의 균형이 중요하다. 정부의 규제에 따라 제한되는 분양가 하에서 적정한 원가를 투입해 수요자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품질의 주택을 지어야 수익이 극대화된다. 디벨로퍼는 여기에 더해 토지에 대한 관리 전략을 필요로 한다. 과거 현대산업의 전략은 긴 시간에 걸쳐 토지가치 상승을 기다리거나, 토지의 용도변경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지만 2008년 현금흐름이 악화된 이후는 즉시 착공 가능한 토지를 매입해 현금의 회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디벨로퍼는 토지를 얼마나 싸게 확보하느냐가 마진을 결정하고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물량을 결정한다며 그런데 이 토지 매입 자체가 어..

효성첨단소재, 하반기 영업이익 큰 폭 증가 전망

효성첨단소재(298050)의 올 하반기 영업이익이 작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효성첨단소재의 올 하반기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31.3%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원재료 가격 급등 및 비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증설로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판매량이 증가하고 판가 인상 효과가 올해 하반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 스틸코드 설비의 이설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올 하반기 제한되고 가공·변동비 절감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작년 탄소섬유 설비에 대한 일부 상각 처리로 탄소섬유부문 적자폭도 올해 하반기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GST의 신규 수주 확대와 올 하반기 에어백 증설로 에어백부문 실적도 추가 개선이 전망된다. 특..

2018년 9월 17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9/14(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우려 및 반도체株 강세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8.68(+0.03%) 26,154.67, 나스닥 -3.67(-0.05%) 8,010.04, S&P500 2,904.98(+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377.31(+1.11%) * 국제유가($,배럴), 이란 원유 제재 우려 등으로 소폭 상승... WTI +0.40(+0.58%) 68.99, 브렌트유 -0.09(-0.12%) 78.09 * 국제금($,온스), 美 연준 금리 인상 전망에 하락... Gold -7.10(-0.59%) 1,201.10 * 달러 index, 경제지표 호조 등에 강세... +0.40(+0.43%) 94.92 * 역외환율(원/달러), +0.35(+0.03%) 1,121.5..

주요이슈 2018.09.17

롯데하이마트, 높은 기저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작년 높은 기저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941억원, 8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2.4% 증가할 것이며 지난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만큼 높은 기저는 부담스러운 요인이지만, 무더위로 인해 예상보다 에어컨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만큼 소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카테고리별로 소형가전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필두로 한 판매 호조로 인해 매출 증가가 가능해 보이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백색가전 중에서는 에어컨과 빨래건조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에어컨의 경우 8월 초 장마로 인해..

셀트리온, 테바 신약 FDA 승인...생산문제 해소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생산시설 문제가 해결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테바의 편두통 신약인 '아조비'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 아조비는 위탁생산업체(CMO)인 셀트리온의 생산시설 문제로 승인이 지연됐었다. 아조비의 승인으로 셀트리온의 생산시설 문제가 해소됐을 것으로 예상한다. 트룩시마 및 허쥬마 관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아조비와 같은 시설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트룩시마는 오는 11월 4주~12월 1주차, 허쥬마는 12월 3~4주차에 미국 승인을 받을 것이며 아조비의 승인으로 CMO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

라온시큐어, 동남아 지역 인증건당 과금사업 지연

라온시큐어(042510)에 대해 인증 건당 과금 형태의 해외 사업 시점이 미뤄졌다. 다만 국내 생체 인증 시장 성장 기대감은 유효하다. 올해 초 가장 큰 투자포인트였던 인증 건당 과금 형태의 해외 비즈니스의 매출 인식 시점이 미뤄진 점은 단기 손익 관점에서 다소 부정적이다. 다만 추가 서비스 탑재시 잠재 고객군 확대에 따라 더욱 견고한 이익 성장이 가능하고 중장기적으로 정부의 은산분리 완화 및 제3인터넷은행 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점도 투자 심리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 매출액 59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며 통상적으로 하반기에 정부의 보안 관련 투자가 집중적으로 집행된다는 점 감안시 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매출 쏠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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