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4 170

아모레퍼시픽, 외형 성장률 회복 시 턴어라운드 예상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외형 성장률 회복 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895억원, 영업이익 1886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할 전망이며 국내법인은 면세점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아리따움 라이브 매장 리뉴얼 등으로 매출 부진과 이익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해외법인은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와 헤라가 중국 현지에서 40%대 성장하고 있으나 중국 핵심 브랜드인 이니스프리가 1~2선 도시의 부진 점포들을 철수하고 있어 관련 비용이 반영될 수 있다. 아리따움 라이브스토어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이외 50개가 넘는 다양한 브랜드를 추가해 고객 트래픽 증가에 기여하고 있고, 설화수도 최고가 라인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중국 이니스프리도 온라인과 연계한 디지털 스토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점진적 턴어라운드 예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점진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9953억원(+33.1% yoy) 영업적자 -40억원(적자축소 yoy, 1Q18 -335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항공엔진 부문, 시큐리티 부문 추가된 사업부의 이익 반영으로 전년비 큰 폭의 개선이 이뤄졌으나 기존 가정 대비 로는 이익이 하반기로 이연, 개발비 증가된 부분이 있다. 올해 추정 영업이익은 1336억원(+151.3% yoy)으로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한다.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 높은 비용 투입 구간, 사업부 인수에 따른 단편적 성장, 한화시스템의 적정 상장 밸류에이션 등의 이슈들이 있지만 그래도 턴어라운드는 분명하다. 2020년부터 RSP 비용 감소, 사업부별 안정화가 지속될 것이며 언..

아이씨디, 하반기 OLED 투자 확대 예상

아이씨디(040910)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QD-OLED라인 투자의 가시화와 A3라인 공정 전환, BOE, Tianma, CSOT, GVO 등 중국 패널업체의 OLED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중국의 OLED 패널 생산능력(Capa)은 지난해 117K/월 수준에서 올해 252K/월로 생산 능력의 확대가 전망된다. 이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OLED 패널 채용 증가에 따른 Capa 확대며 투자 사이클의 재개로 동사의 HDP Etcher와 증착 물류 시스템 등 관련 장비의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다. 다만 올 1분기 실적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씨디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54.8% 감소한 332억원, 영업이익은 77.7% 줄..

NH투자증권, 투자은행 부문 호조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NH투자증권(005940)이 투자은행(IB) 부문 호조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순이익을 819억원으로 전망했으나 이를 20%이상 웃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적은 IB부문에서 두드러질 전망이며 현대오토에버, 드림텍 등 지난해보다 다수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했고 부동산과 대체투자부문도 큰 건들을 수행하면서 관련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지난 분기 이익 변동성을 키운 주가연계증권(ELS) 수익이 이번 분기 글로벌 지수 상승과 더불어 만회될 가능성이 크다. 상품운용수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분기 NH투자증권의 양호한 실적이 더 돋보이는 이유는 거래대금이 9조원에 그쳤지만 IB와 상품운용, 자기자본투자(PI) 등 자본 활용이 이뤄지는 부문에서 이익이..

롯데케미칼, 중국발 훈풍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중국발 훈풍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다.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개월만에 50 이상으로 반등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고 4월 부가세 인하 시행 등은 소비 진작 요인이며 이럴 경우 규모의 경쟁력을 갖춘 롯데케미칼의 이익모멘텀이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일시적 요인 해소로 의미있는 개선세를 기대했으나 합성수지,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 주력제품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분기에는 지난해 3분기 수준의 이익 회복을 예상했다. 중국 부양책 등으로 이연됐던 수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성수기 효과, 역내 정깁수(T/A) 집중 등으로 업황이 반등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분기부터는 롯데케..

SK머티리얼즈, 중국 상하이 신규법인 설립...현지 시장 영업 강화

SK머티리얼즈(036490)가 중국 내 신규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시장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올 들어 중국 상하이에 판매법인 1곳을 신규 설립했다. 기존 일본과 대만, 중국 내륙인 시안 법인에 이어 네 번째 판매법인이다. 이 회사는 상하이법인 설립을 위해 작년 12월 이사회를 열고 신규법인 설립 및 출자 안건을 의결했다. SK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중국 판매 확대, 고객사향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판매법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가 중국사업 확대에 힘을 쏟는 것은 잠재 고객사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내륙에 소재한 시안 판매법인과 장쑤성에 소재한 특수가스 생산법인은 전신인 OCI머티리얼즈 시절부터 운영할 만큼 중국 사업에 대한 관심은 컸었다. SK머티리얼즈의 주력 제품은 삼..

케이엠, 쿠팡 '탐사 마스크' 실적 서프라이즈 견인

케이엠(083550)에 대해 쿠팡의 '탐사 마스크'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케이엠은 쿠팡의 자체 브랜드 '탐사 마스크'를 ODM 생산 공급 중으로 현재 쿠팡 내 마스크 판매량 1위며 케이엠의 마스크 매출액은 2017년 8억원에서 지난해 52억원, 올해 196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다. 올해 1분기 마스크 매출액은 이미 2018년 연간 매출액을 넘어설 전망이며 본업 대비 우수한 마진율 확보가 가능해 전사 이익률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케이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10억원과 11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27.6%, 115.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본업인 클린룸 용품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마스크, Polyimide 소분, 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