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외형 성장률 회복 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895억원, 영업이익 1886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부진할 전망이며 국내법인은 면세점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아리따움 라이브 매장 리뉴얼 등으로 매출 부진과 이익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해외법인은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와 헤라가 중국 현지에서 40%대 성장하고 있으나 중국 핵심 브랜드인 이니스프리가 1~2선 도시의 부진 점포들을 철수하고 있어 관련 비용이 반영될 수 있다. 아리따움 라이브스토어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이외 50개가 넘는 다양한 브랜드를 추가해 고객 트래픽 증가에 기여하고 있고, 설화수도 최고가 라인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중국 이니스프리도 온라인과 연계한 디지털 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