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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170

LG전자, 전장사업 본격적인 재평가 기대

LG전자(066570)에 대해 전장 관련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전장사업의 확장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VS사업본부의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LG전자는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와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전장 부문 사업 강화를 위해 차량용 센서 업체인 에이아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업체인 바야비전 등에 투자했고, 중국과 이스라엘 차량 신기술 스타트업에도 대거 투자를 단행했다. LG전자는 전장사업 집중을 위해 비주력사업인 하이엔텍과 LG히타치워터솔루션을 매각할 전망이며 전장사업은 50조원의 수주잔고를 갖고 있어 내년부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실적에 ZKW 실적이 반영되고, 주요 고객의 주력모델의 판매호조 등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

2019년 4월 2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中 제조업 지표 개선 등으로 큰 폭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중국 제조업 분야가 4개월 만에 확장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중국에 이어 미국도 제조업 지표 호전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식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4.2에서 55.3으로 반등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8을 기록해 넉 달만에 50..

오늘의 시황 2019.04.02

바이오솔루션, 상반기 중 관절염 치료제 품목허가 가능성

바이오솔루션(086820)에 대해 상반기 중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 가능성이 높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를 선별하고 분리해 대량으로 배양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관절염 치료제(카티라이프), 피부치료제(케라힐-알로 등), 줄기세포유래 화장품 원료(스템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올 상반기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식약처는 2016년 조건부 품목허가를 비가역적 질환에서 세포치료제까지 확대했고 카티라이프의 임상 2상은 처음부터 세포치료제 조건부 품목허가를 타깃으로 디자인했다. 최근에는 품목허가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제약사들과 판매대행을 위한 접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시판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흑자전환의 주역인 화장품원료(스템수) 사업은 신규 ..

서부T&D, 호텔 사업부 실적 턴어라운드 및 자산 가치 부각

서부T&D(006730)에 대해 올해 외국인 관광객수 증가로 호텔 사업부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고 자산재평가와 신정동 부지 개발 추진으로 자산 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관광이 1월에는 15.6%, 2월에는 15.0% 증가했는데 이는 서부T&D의 호텔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11월 오픈 이후 지난해 1분기 객실 점유율은 약 20%대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는 호텔 사업부가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객실점유율 45%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가 호텔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객실점유율은 1분기를 저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호텔 부문 매출액 806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

한국항공우주, 실적 및 수주 모두 완만한 우상향 전망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실적, 수주 모두 완만한 우상향이 전망된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6760억원으로 YoY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YoY 41%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며 시장 기대치 상회를 전망하는 요인은 해외현장 환입 및 지체상금 축소다. 1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그 동안 동사 실적을 갉아먹던 지체상금 이슈가 완벽히 해소돼 군수사업부문 실적 정상화가 전망된다. 또한 기체부품 부문이 완만한 실적 우상향 추세를 그리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조금씩 완제기수출 모멘텀이 재개되어 19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실적, 수주 모두 완만히 우상향 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실적 정상화 기대감으로 연초 대비 소폭 주가가 회복된 상태로 향후 마진율 정상화에 따른 실적개선이 주가 하방을 ..

인텍플러스, 올해 턴어라운드 주목

인텍플러스(064290)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외관검사 장비 업체다. 지난해 산업별 매출액은 반도체 50%, 디스플레이 30%, 이차전지 9%, 용역 및 기타 11%다. 반도체 외관검사장비 수요 급감 및 일부 해외거래선향 장비 수주 취소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감소한 161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83억원을 기록하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전방 산업 다변화를 위해 인력채용을 지속한 점도 고정비 증가의 원인이 됐다. 다만 국내 주요 이차전지, 플렉시블 OLED,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업체 등 신규 거래선 확보 및 전방산업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텍플러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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