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가전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리란 분석이다. 최근 LG전자의 펀더멘털을 강화한 핵심 축을 가전 사업으로 꼽았다. 저성장과 경쟁 심화를 겪고 있는 경쟁 가전 업체들과는 달리, LG전자의 가전 사업 부문은 2016년 이후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기존 전통 가전 제품들의 확고한 시장 지위 유지, 신규 가전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견고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장부품 사업도 투자 포인트로 짚었다. 전장부품 사업의 수주 잔고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50조원을 초과, 장기 성장성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발표를 앞둔 올 2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