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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236

LG전자, 가전사업 중심 실적 성장 지속 전망

LG전자(066570)가 가전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리란 분석이다. 최근 LG전자의 펀더멘털을 강화한 핵심 축을 가전 사업으로 꼽았다. 저성장과 경쟁 심화를 겪고 있는 경쟁 가전 업체들과는 달리, LG전자의 가전 사업 부문은 2016년 이후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기존 전통 가전 제품들의 확고한 시장 지위 유지, 신규 가전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견고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장부품 사업도 투자 포인트로 짚었다. 전장부품 사업의 수주 잔고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50조원을 초과, 장기 성장성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발표를 앞둔 올 2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의..

웅진코웨이, 웅진그룹의 재매각 주가에 긍정적

웅진코웨이(021240)가 재매각되는 상황이 회사의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회사의 성장성이 뚜렷한데다 웅진그룹으로 현금이 유출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이유에서다. 웅진그룹은 MBK파트너스로부터 인수한 웅진코웨이의 재매각을 발표했다. 매각 대상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현재 주가 기준 1조5000억원)이다. 웅진그룹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웅진그룹은 웅진에너지의 법정관리 돌입, 웅진씽크빅의 신용도가 저하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월 만기도래인 130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할 능력도 제한적이란 평가다. 웅진그룹이 재무부담을 견디지 못..

글로벌텍스프리,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 탈피로 실적 체질 개선

글로벌텍스프리(204620)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 탈피하면서 실적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비중국인 입국자수는 2016년 월평균 76만5000명에서 지난 1분기 83만6000명으로 증가했다. 매출에서 중국인 비중은 2016년 75%에서 지난해 57%, 지난 4월까지 50%로 중국인 비중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비중국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에서 탈피하면서 실적의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한한령 이후 중국인 관광객의 회복과 비중국인 관광객 증가의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중국의 한한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지만, 완연한 회복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싱가폴 법인 이익기여..

이노메트리, 2차전지 수요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지속

이노메트리(302430)에 대해 2차전지 수요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노메트리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2차전지 X-ray 자동검사장비 제조 업체다. 휴대폰 및 자동차용 2차전지 검사장비를 개발해 판매하면서 2018년 말 기준 국내 X-ray 검사장비 국내 시장점유율 9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I, BYD, SK이노베이션 등이 있다. 이노메트리 실적은 2차전지 수요 확대와 이에 따른 검사장비 필요성 증가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업체들의 생산능력설비(CAPA) 증설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2차전지 검사장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이다. 이노메트리의 X-ray 검사장비는 배터리 타입(각형,원통형, 파우..

야스, TV용 OLED 시장 확대 수혜

야스(255440)에 대해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기반의 프리미엄 TV패널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는 48인치 OLED 패널 생산으로 OLED 보편화를 시도하고 있다. 야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증착장비 양산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TV패널의 OLED 적용 확대로 고객사 다변화가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E4 라인에 야스의 증착장비를 사용한 총 2개의 8세대 대형 OLED 라인이 양산 가동 중이다. 2018년에 300만대의 OLED TV패널을 생산해 생산성과 수율을 입증했고 증착장비 속도 개선으로 생산능력도 증가했다. 야스는 2017년에 중국 BOE에 대형 OLED 증착용 연구..

에코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성장 수혜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프로그래매틱 바잉이 성장하고 있다며 퍼포먼스 마케팅 중심의 에코마케팅(230360)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프로그래매틱 바잉이란 광고를 구매할 때 사람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만든 알고리즘에 따라 디지털을 통해 자동으로 구매를 하는 것을 뜻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을 때에만 성과를 공유한다. 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하려면 마케팅을 진행할 능력과 노하우를 가진 인력이 있어야 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국내에서 도입된 역사가 길지 않아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이철웅 에코마케팅 대표는 2017년 2월 본인 소유 주식 14만주를 직원에게 무상 증여한데 이어 지난 20일에도 30만주를 추가로 증여했다. 핵심..

현대건설기계, 3분기 인도 굴삭기 시장 회복 기대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밑돌겠지만 3분기 이후부터 인도 굴삭기 시장의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한 802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 줄어든 657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며 5월 이후 중국에서의 굴삭기 판매 감소가 2분기 실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5월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량은 1만6744대로 전년 동월 대비 5.9% 줄어들면서, 2016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달 이후에도 월별판매량의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중국 로컬업체들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대건설기계는 영업환경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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