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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236

SK텔레콤, M&A 통한 비통신 사업 강화 전략에 주목

SK텔레콤(01767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회사가 보안, 미디어, 커머스 등 비통신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고 이동통신 시장도 5G 상용화에 따라 성장성을 회복할 전망이란 점은 긍정적이란 평가다.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4조 4294억원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7.2% 밑도는 30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2분기부터 5G 관련 유형·무형자산 상각비를 반영하기 시작한 데다 마케팅 비용 또한 늘어났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다만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비통신 사업 강화 전략은 회사의 성장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다. 회사는 물리보안업체 ADT캡스(지분율 55%)에 이어 정보보안업체 ..

S-Oil, 2분기 영업실적 적자전환 추정

S-Oil(010950)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이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에는 보수 중인 설비의 단계적 가동, IMO2020에 대비한 MGO(marine gas oil) 재고 축적 수요로 정제마진 회복이 예상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향후 2년 P-X 공급과잉에 따른 실적감소로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9만9000원으로 10% 하향한다. 2분기 영업실적은 122억원 전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제마진의 경우,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약세인 가운데 분기 말 유가 하락으로 재고평가 손실이 발생하며 정유부문이 적자로 전환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부문 P-X의 경우 3월부터 시작된 #2P-X 설비 정기보수가 7월까지 진행돼 기회손실이 발생하고, 중국 P-X 생산량 증가로 스프..

웅진그룹, 코웨이 인수한지 석달만에 되판다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한지 석달만에 되판다. 웅진에 따르면, 재무적 리스크의 선재적 대응 차원에서 코웨이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코웨이의 매각 대상 지분은 25.08%다. 웅진그룹 모회사인 웅진씽크빅은 지난 3월 코웨이 인수계약을 종결했다. 그러나 인수 직후 불거진 웅진에너지의 부실이 문제가 됐다. 웅진에너지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주사인 ㈜웅진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하락하며 자금조달에 문제가 생겼다. 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현재 BBB- 이하 채권시장은 지난 3월 항공사 등에서 발생한 회계감사 이슈로 인해 심각하게 위축된 상태다. 웅진 측은 예상치 못한 재무리스크로 향후 그룹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

삼성물산, 계열사 불확실성에 주가 하락...저평가 매력

삼성물산(028260)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와 1분기의 일회성 손실로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2분기에는 건설부문 수익성이 회복됐고 저평가인 점이 매력적이다. 삼성물산의 주가는 지난 4월 말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가 불거진 이후 13~15% 하락했다. 계열사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지만, 그만큼 삼성물산의 주가는 저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오 부문을 제외한 삼성물산의 연간 영업이익은 최소 8000억원이고,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는 19조원에 달한다. 연간 매출액이 30조원인 기업의 순차입금이 6000억~7000억원에 불과하다. 시가총액이 지분가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1분기에는 건설부문에서의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호주 로이힐 및 UAE 원전에서의 중재 소..

카카오, 3분기 매출 성장 본격화

카카오(035720)에 대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다. 카카오톡의 4400만 월간 이용자 수(MAU)와 트래픽을 활용한 광고 매출이 3분기부터 발생해 카카오 수익성 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핀테크 영역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예상되고 카카오 전체적인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290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광고 성수기를 맞아 톡비트, 포털비즈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매출도 프린세스커넥트, 패스오브액자일의 성과로 전분기 대비 5.4% 상승한 991억원으로 예상된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와 바로증권 인수 관련 대주주 적격심사를 진행 중이다. 법제처는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 심사에서 김범수 의장을 제외하..

2019년 6월 26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핵위기를 둘러싼 중동의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각각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G20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 등 Fed 인사들의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점이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정치적 독립성을 강조하면서 단기적·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해 경계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아울러 Fed의 대표적 비둘기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총재도 0.5%p 금리 인하에 대해 현재의 시점에서 과도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경계심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

오늘의 시황 2019.06.26

2019년 6월 26일 (수) 상한가 정리

[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 ] 블록체인기반의 메일송수신서비스 개발 사실 부각에 상한가 [ 현대바이오(048410) ] 최대주주 씨앤팜, 노앨 항암 테라피 발표 소식에 상한가 [ 대성엘텍(025440) ] 애플, 자율주행 기업 인수 소식 속 카플레이 인증 사실 부각에 상한가 [ 팍스넷(038160) ] 가상화폐 관련주 상승 속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방식 메신저 쉬(Shh) 개발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상한가정리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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