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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236

2019년 6월 3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등에 급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방침과 미중 무역전쟁 악재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증권거래세 인하와 MSCI 비중 조절에 따른 자금 유출 일단락 등도 증시에 긍정적 요인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상품에 대해 6월 10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글로벌 무역전쟁 확산 우려감이 글로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美 행정부는 오는 10일부터 5%의 관세를 부과하고, 불법 이민자의 유입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매달 5%씩 점진적으로 세율을 인상해 ..

오늘의 시황 2019.06.03

네오팜, 中 시장 확대...기능성 화장품 시장 매출 견고

네오팜(092730)에 대해 중국 내 새 파트너사와의 계약 체결로 중국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높은 브랜드 로열티에 따른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가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중국 사업에 대한 성과를 기대해 볼만하다. 지난해 11월 중국 티몰 글로벌 파트너사와 계약을 통해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시작했는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를 통해 대표 브랜드 방송판매를 진행할 결과 방송 5분 만에 완판 하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 내 판매사 확보 등을 통해 중국법인 매출이 현재 1%에서 2021년까지 9%로 늘어날 전망이다. 견고한 브랜드력과 높은 수익성도 네오팜의 성장세를 이끄는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1분기 국내 화장품 시장성장세는 13%였으나 네오팜의 매출은 20%성장했다. 성인..

정선애강, C-PVC 가파른 수요 증가 추세

정산애강(022220)에 대해 소방용합성수지배관(C-PVC)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C-PVC는 기존 PVC에 염소 반응을 추가해 내열성과 내압성 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고 탁월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소방용 친환경 배관 재료며 전 세계적으로도 친환경 자재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고 있어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는 2014년에 공공주택 건축시 금속관과 C-PVC관을 복수 채택할 수 있도록 변경된 이후, 2016년에는 산업용 시장에서 C-PVC관이 신규로 채택되었고, 2017년에는 기존 11층 이상에서 6층 이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강화되면서 필수 제품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소방용 친환경 배관 재료..

에코프로비엠, 2차전지 시장의 확대 최대 수혜 전망

2차전지 소재업체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들의 기술발전방향과 동일한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양극재 중 하이니켈(High-Nickel) 양극재인 NCA와 NCM811을 주로 생산한다.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는 주력 고객사들의 향후 기술발전방향에서 에코프로비엠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삼성SDI는 향후 전기차용으로 양극재 기술발전방향을 NCA로 결정했다. 글로벌 NCA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차지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 내 대부분의 NCA를 공급할 것으로 추정된다. 차세대 주력 고객사인 SK이노베이션도 공격적인 물량 증대가 예상된다. 하이니켈 기술력이 ..

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 부품 양산 본격화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

삼기오토모티브(122350)에 대해 전기차 부품 양산 본격화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지난 1분기 652억원의 매출액과 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0% 줄었다. 외형은 LG그룹향 전기차 부품 매출과 완성차 신차 출시 효과로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은 조업일수 감소 등 계절적 요인과 제조원가 상승 등으로 지연됐다. 다만 2분기부터 고객사·아이템 다변화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LG그룹향 전기차부품 양산시기와 폭스바겐향 뚜렷한 매출증가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 대형 SUV 및 고급차 라인업 확대에 따라 ..

클리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불구하고 임시방편 의문

클리오(237880)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뒷전으로 밀린 개별 브랜드의 재정비에 대한 시기와 방식 등은 여전히 미지수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클리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32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중국 시장의 올해 1분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2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융 등 관련 업계는 올해 매출 추정치도 2275억원에서 2329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국내외 채널 변화에 있다. 국내에서 클럽클리오 오프라인 매장과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온라인 등 3개로 개편하고 중국 시장에서는 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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