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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분기 실적 부진...2분기 반등 기대

Atomseoki 2018. 3. 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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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우려되지만 2분기에는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은 16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316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지만, 영업이익은 91.0% 줄 것으로 봤다.

비용 부담 탓에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며 원자력발전소 가동률은 떨어졌지만 국제 유가는 상승하면서 전력구입비가 늘었다.

다만 2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원전 3기가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석탄 가격이 하락하는 점도 호재다.

한국수력원자력에 의하면 정비 중이었던 신고리 원전 1호기와 월성 4호기, 신월성 2호기의 가동이 시작되면서 1분기 최저점을 기록한 원전이용률이 완만히 회복될 전망이며 중국의 석탄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석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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