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선 가운데 엘컴텍(037950)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1월 4일 엘컴텍은 전 거래일 대비 145원(12.95%) 오른 12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런던 시장에서 장중 온스당 1850달러에 육박했다.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후 상승 폭이 좁혀져 온스당 1835달러로 떨어졌다. 미국 금 선물 가격 역시 0.9% 상승한 1842.80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증시 부진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까지 늘면서다. 전문가들은 올해 금 가격이 최소 20% 넘게 올라 온스당 21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스위스아시아캐피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