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 증시가 Christmas Day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하락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속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지난달 미국의 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됐지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물가 오름세가 큰 폭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인 점이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美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 하락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월 대비로 PCE 물가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