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아차 75

이노션, 평창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은 강한 성장 동력

현대차 광고 계열사 이노션(214320)에 대해 올해 평창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이 열려 이 회사가 강한 성장 동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1분기는 전통적으로 광고시장의 극비수기지만 올해의 경우 다음달 개최될 평창올림픽이 광고업계에 강한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 대기업들은 이미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홍보를 펼치기 시작했으며 현대기아차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브랜드와 신차 홍보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오는 6~7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도 이노션엔 기회다. 러시아는 현대차 입장에서 중요한 시장인데 러시아 월드컵에서 현대기아차는 FIFA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 시차가 적은 범유럽권인 만큼 국내 시청률도 높을 것으로 보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올..

기아차,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 것

기아차(0002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 전맹했다. 기아차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5% 감소한 12조원, 영업이익은 29% 줄어든 3781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유럽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역성장을 했다. 북미시장의 경우 인센티브 증가와 주요 모델 판매감소에 따라 조지아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고 고정비 부담도 커졌다. 올 2분기부터는 미국 시장 재고 부담이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올 2분기부터 쏘렌토, 카니발 모델이 북미 시장에 투입된다. 재고부담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올 상반기 환율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상반기에는 환율 및 재고부담으로 연간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다. -------------..

에스엘, 3분기 실적 저점...내년 실적 회복 기대

에스엘(00585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내년에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에스엘의 실적 흐름상 저점은 지난 3분기에 확인된 것으로 판단되며 내년 2분기부터는 북미를 중심으로 뚜렷한 모멘텀(동력)이 기대된다. 내년 에스엘은 부진했던 GM향 매출을 회복할 것이며 현대기아차의 SUV 비중 확대 및 중국 회복이 긍정적인 가운데 주요 계열사인 연태법인과 에스엘 아메리카의 실적회복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또 2019년 들어서는 GM의 브라질 공장 공급 및 유럽 폴란드공장에서의 현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향 샤시 비중 확대, 기아차 인도공장 증설 모멘텀, 테네시공장에서의 추가모델(GM 콜로라도 등) 투입 예정 등이 기대된다. 자동차 헤드램프 시장의 성장세가 긍정적인 점도 주목했다. 글로벌 헤드..

이노션, 美 광고대행사 인수·합병(M&A) 임박

이노션(214320)에 대해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KMA 광고 제작대행을 위해 미국 광고대행사 인수·합병(M&A)을 곧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달 중에 M&A가 마무리되면 내년 1분기부터 연간 실적에 반영될 것이며 기아차 미주 광고대행은 매출총이익은 2천만달러(약 218억4000만원) 수준이었는데 앞으로 디지털과 리테일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면 4천만달러(약 436억8000만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법인세가 내리면 이노션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미국 법인세 최고세율이 35%에서 20%로 내리면 지배주주순이익이 발생할 것이며 올해 이노션 매출 가운데 미주 지역 매출총이익 비중은 47%에 이르는데, 미국 법인세 인하로 주당순이익(EPS)이 4% 오를 것으로 보이고 기아차 미주 광고..

현대차그룹, 내년 중국판매 회복 어려다

최근 판매추이 및 중국시장 성장세 둔화 등을 고려할 때 2018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현대차그룹 판매는 약 130~135만대로 기존 당사 가정치(약 150만대) 대비 약 10%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중국판매(소매)는 7월 이후 전월비로는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점유율 변화가 미미하고, 판매 규모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의미있는 회복이라기 보다는 계절성(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을 반영한 판매량 변화로 판단된다. 올해 현대·기아차 중국판매는 전년 대비 36.4% 감소한 약 114만대로 예상된다. 11월 중국 자동차 판매는 247만2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차급별 성장률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12...

기아차, 내년 RV 중심 실적 회복 국면 예상

기아차(000270)에 대해 내년 RV 중심의 영업실적을 강점으로 실적이 회복 국면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신모델 보강 추세로 RV(SUV, 미니밴) 중심의 영업실적 강점을 통해 실적 회복 국면이 예상된다. 기아차는 중국 소형 SUV 신차 출시, 니로·쏘울 EV, KX3 EV(중국) 출시 등 SUV와 친환경차를 믹스한 제품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유가상승 등 비즈니스 변수 개선과 함께 러시아, 남미, 중동 등 기타 이머징 마켓 실적 턴어라운드 효과 역시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 따른 충당금 설정(9800억원)에 따른 손익 악화 등은 이미 악재로 반영한 상황이며 내년 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충분히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아차, 3분기 통상임금 충당금 반영...적자전환 전망

기아차(000270)가 통상임금과 관련한 충담금 반영으로 3분기 적자전환을 전망했다. 기아차는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반영으로 올 3분기 영업손실 5015억원, 당기순손실은 5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충당금 반영 이전 추정 영업이익은 3985억원으로 멕시코 공장과 국내공장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미국 출하량 감소 및 인센티브 증가, 사드 이슈로 인한 중국 출하량 감소 등 부정적 요인이 실적에 보다 큰 영향을 미쳤다. 통상임금 관련 충담금 설정과 향후 인도투자 계획 등으로 신용도와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최근 국내 민간기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9억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한 것을 감안하면 해당 이슈를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