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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 25

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 기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90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철도와 방산부문의 생산량 증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플랜트부문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부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실적은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영업이익률 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별로는 철도부문에서 필리핀, 호주, 이집트 등의 설계 지연 프로젝트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부문은 그동안 파워팩 문제로 지연됐던 K2 2차 양산분이 전날 첫 인도를 시작했는데 순차적으로 2020년 이후 3차 양산 수주도 가능할 것이다. 2018년 대북 철도사업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이 높게 형..

우진, 北 비핵화 제염 기대감에 급등

제염(원자력 오염 제거)사업에 진출한 우진(105840)이 북한 방사능 오염 제거사업 기대감에 급등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 확정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7일 우진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29.83%(1,730원) 오른 7,530원에 마감했다. 북한과 미국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는 핵 사찰과 대북 제재 완화 여부가 관건이다. 특히 비핵화 부분에서 진전된 내용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우진은 지난 2017년 3월 방사능 제염 기술을 보유한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지분을 인수해 제염 사업에 진출했다. 올 1분기 안으로 제염 장비의 실증을 마쳐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우진은 현 ..

포스코엠텍, 폼페이오 北개발 민간역할론 강조에 강세

대표적인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포스코엠텍이 급등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 지난 19∼21일 스웨덴에서 진행된 '스티븐 비건-최선희 라인'의 실무협상에 대해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북한에 대한 민간투자를 거론하며 '민간영역 역할론'을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전기 공급, 인프라 구축 등에 있어서 민간 부분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취임한 자리에서도 남북경협 수혜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련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

아세아텍, 대표가 황교안과 개인적 친분 관계에 상한가

아세아텍(05086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표이사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개인적인 친분 관계가 있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세아텍은 16일 전거래일 대비 1190원(29.97%) 오른 5160원에 마감했다. 아세아텍은 전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 공시할 만한 중요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대표이사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개인적인 친분 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2019년 1월 11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및 비둘기파적 파월 의장 발언 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 낙관 발언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도 각각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과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장 초반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의 지난해 실적 하향 조정 여파 등으로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메이시스는 지난해 매출 증가율이 0%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기존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이어 지난해 11월~12월 소비시즌 동일매장 매출이 전년 대비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총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2.3%..

오늘의 시황 2019.01.11

2018년 6월 29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은행주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과 중국 증시의 하락세 영향을 받으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며 하락했지만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일까지 1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은행주들이 이날 美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반등에 성공한 점이 뉴욕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은행의 예대마진이 좋아져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2.82% 수준에서 움직였던 美 국채금리 10년물 금리는 이날 2.85% 부근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주요 기술..

오늘의 시황 2018.06.29

현대로템, 남북 철도 연결계획 구체화되면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남북 철도 연결계획이 구체화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북 경협에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며 지난 26일 철도협력 분과회의가 개최됐다. 회의결과는 7월 24일부로 공동조사 진행 결정이라고 말했다. 남북 경협 프로젝트는 국제적으로 대북제재 유지 등으로 단기간에 구체화되기 힘들 전망이고, 중장기적으로 북한 철도관련 구체화된 계획이 발표되고 현대로템의 수주잔고에 인식될 경우 높은 밸류에이션(2018년 컨센서스 기준 P/E 70.7배)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브라질과 대만 철도 프로젝트 등 수주 모멘텀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브라질 전동차 유지보수사업(797억원), 대만 전동차사업(9290억원), 대만 경전철(5424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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