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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84

NAVER, 제페토·케이크·크림 히든밸류 부각 양상 뚜렷

NAVER(035420)에 대해 스노우로부터 독립한 손자회사들의 최근 밸류에이션이 부각되는 양상이 뚜렷하다. 스노우에서 독립한 네이버 손자회사 3인방 제페토, 케이크, 크림이 최근 히든밸류가 부각되는 양상이 뚜렷하다. 제페토가 전년 동기 대비 70~80%의 고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7월 디올, 8월 랄프로렌 입점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크림은 지난달 말 국내 최대 스니커즈 커뮤니티 나이키매니아 지분 100%를 80억원에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리셀시장 선점에 나섰다. 해외에서도 스페인 1위 리셀사업자 왈라팝에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크 역시 2분기 중 900억 기업가치에 추가 펀딩을 완료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7월 검색 외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성장한 27..

CJ대한통운, 하반기 판가 인상 효과 더욱 뚜렷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하반기 택배 판가 인상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이커머스 성장 지속과 맞물려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판가 인상 효과 나타나는 중으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조7472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90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택배 부문 매출액이 1년 전보다 11% 증가한 8659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52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4월부터 진행한 214원의 판가인상으로 간선도급 비용 및 분류지원 인력 투입 부담이 있었음에도 택배 부문 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했다. 판가 인상에도 2분기 택배 물동량은 4억2900만 박스로 작년 보다 1.3% 증가해 잘 방어했다. 하반기 판가 인상 영향에..

NAVER, 콘텐츠 사업 성장성 확보가 레벨업 관전 포인트

NAVER(035420)에 대해 하반기 콘텐츠 사업의 성장성 확보 여부가 기업가치 레벨업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6% 증가한 1조61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액이 같은 기간 4.7% 증가한 7880억원으로 전망됐고, 커머스 매출액이 15.0% 증가한 3730억원으로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32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5% 증가, 영업이익률은 20.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보상비용 중심 인건비 증가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마케팅비 증가가 영업이익률을 제한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웹툰, 웹소설 사업 성장성은 라인 플랫폼 정비 시기 등을 고려해 3분기부터 부각될 것으로 봤다...

이마트,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

이마트(139480)가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온라인 플랫폼이 주류가 된 유통 생태계에서 더 이상 뒤쳐지면 안되겠다는 절박한 업계 상황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일 보도에 따르면 이베이 본사는 지난 15일 이사회 개최 후 이마트-네이버에 본입찰 결과를 통보하였으며 매각 가격은 4조 4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네이버는 이 중 지분 20%(약 9000억)에 참여할 것이라고도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마트측은 본입찰에는 참여하였지만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지만 인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상황으로 추정된다. 이베이 인수전의 최종 변수는 결국 매각 가격으로, 협상 과정에서 만약 양측이 모두 동의하는 가격대가 도출될 경우 이마트-네이버의 이베이 인수는 발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

NAVER, 국내 4배 이상 큰 일본 인터넷 시장 공략 본격화

NAVER(035420)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의 통합이 마무리됐다. 일본 국민 메신저(라인)과 국민 검색포털(야후재팬)이 통합돼 국내 4배 이상 큰 일본 검색 및 전자상거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네이버도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로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가 경영 통합한 신생 'Z홀딩스 그룹(ZHD그룹)'이 전날 일본에서 출범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이날 Z홀딩스 지분 65%를 가진 지주사 A홀딩스도 출범시켰다. 양사가 각각 A홀딩스 지분을 50%씩 보유한다. 네이버는 라인·야후재팬과 협업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상반기 일본에 출시한다. 이후 이커머스뿐만 아니라 핀테크(..

카카오, 액면분할 결정...유통 주식수 확대

카카오(005380)가 액면분할을 결정한 가운데 소액주주들 접근성이 향상되며 주가 상승이 점쳐진다. 카카오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이 된다. 발행주식 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난다. 내달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신규 상장일은 4월15일로 예정됐다. 현재 카카오 주가는 48만4500원이다. 현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분할 후 주가는 1주당 9만6900원이다.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카카오는 지난 1년간 주가가 약 130% 증가했다. 지난해 1월2일 종가 기준 15만2500원이었던 카카오 주가는 올 1월4일 종가 기준 39만6000..

NAVER, Z세대 첫 신용카드...쇼핑 거래액 급증 전망

NAVER(035420)의 결제시스템인 네이버페이의 후불결제 서비스를 허용키로 결정하면서 쇼핑 거래액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해 후불결제 서비스를 허용키로 결정했다. 기존 신평사 데이터에 스마트스토어 데이터를 결합한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한 상품 구매시 네이버페이를 통한 신용결제(외상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도 후불결제 진출 의사를 밝힌 상태로, 빅테크 기업들의 신용결제 시장 진출 본격화하는 가운데 네이버가 4월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월 30만원 한도는 현재 네이버쇼핑 구매고객 일인당 평균구매금액의 약 2.5배로 쇼핑 거래액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증가할 수 있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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