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352820)에 대해 네이버(035420)와의 영업양수도 계획이 케이팝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양강 업체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빅히트의 플랫폼 ‘위버스’가 독보적인 1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빅히트는 지난 27일 장 마감 후 두 가지 이슈를 발표했다. 위버스를 운영하는 종속회사 비엔엑스가 구주 매각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지하고 궁극적으로는 영업양수도를 통해 브이라이브(V-Live)와 위버스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과 빅히트와 비엔엑스가 700억원을 투자해 YG PLUS(037270)의 지분 18%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된다는 것이다. BTS라는 글로벌 IP를 보유한 위버스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