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대전 2공장에 화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3 공장 영향에 제한적이고 보험 보상이 가능해 주가도 만회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화재로 △재고 손실 △생산 및 매출 차질 △영업기회 손실 불가피할 것이다. 다만 대전공장의 경우 1조7000억원의 종합보험 통해 재산, 기계, 휴지에 따른 손실 일부 보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10시9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4시간이 넘겨서야 초진이 완료됐다. 가류공정(열로 타이어 모양 만드는 공정) 설비에서 화재 시작되었으며, 2공장전소 및 물류창고 내 재고 40만본 소실된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1조7000억원’ 규모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