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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16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화재 영향 재한적...재가동 시점에 주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대전 2공장에 화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3 공장 영향에 제한적이고 보험 보상이 가능해 주가도 만회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화재로 △재고 손실 △생산 및 매출 차질 △영업기회 손실 불가피할 것이다. 다만 대전공장의 경우 1조7000억원의 종합보험 통해 재산, 기계, 휴지에 따른 손실 일부 보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10시9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4시간이 넘겨서야 초진이 완료됐다. 가류공정(열로 타이어 모양 만드는 공정) 설비에서 화재 시작되었으며, 2공장전소 및 물류창고 내 재고 40만본 소실된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1조7000억원’ 규모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넥센타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아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 넥센타이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4879억원, 영업이익은 15.2% 늘어난 523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467억원)를 웃돌았다. 북미 및 유럽 매출 선전에 따른 믹스 개선, 유가 하락에 따른 투입원가 하락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약 15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산업 수요는 부진했으나 가격 메리트를 바탕으로 3분기부터 산업 수요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가동을 시작한 체코법인은 연 매출 1890억원에 순손실 3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동 2년차인 올 하반기에는 손익분기점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글로벌 타이어 산업 수요..

넥센타이어, 4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할 것이다. 이는 컨센서스를 5.7% 웃도는 수준으로 미국 가격 인상이 반영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전망이다.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인증 영향으로 부진한 유럽 시장에선 신차용(OE) 볼륨이 감소하겠으나 미국 시장에선 주요 거래 유통업체 영업활동 악화 속 넥센타이어가 속한 가격 낮은 티어 업체들이 실적을 방어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북미 마진구조가 취약하고 자체 유통망 미보유한 낮은 티어 이하 업체의 안정적인 수요 유지가 지속될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럽의 생산능력 확대가 진입장벽 높은 초기 RE 유통망 확대 과정 속 수..

넥센타이어, 4분기 이익 회복센 둔환 예상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3분기에는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이익 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5190억원, 영업이익은 9.4% 늘어난 522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999만본으로 감소했고 기타 신흥시장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높은 북미지역의 높은 매출 성장세와 유럽지역 계절적 성수기 효과 등으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원재료 가격 상승 및 글로벌 타이어 수요증가세 둔화 등으로 4분기 이익 회복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체코공장 가동에 따른 초기 손실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체코공장은 2019년 본격 가동되며..

넥센타이어, 북미 시장에서 경쟁 심화로 이익 성장 둔화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내수와 북미 시장 경쟁 심화로 가격 인하, 유가 등 원자재가 상승으로 이익성장이 둔화된다. 올 3분기 넥센타이어는 매출액 5055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할 전망이다. 내수 시장을 비롯해 북미에서도 경쟁 심화로 가격 인하가 이어지고 유가 등 원자재가 상승이 이어진다. 유럽에서는 생산능력 확장으로 채널 확대 비용과 가동률·재고 부담이 상충하면서 이익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가격인상의 연속성과 실효성은 밸류에이션 추가 상승 요인이 돼 9월~10월 딜러의 재고전략 변화로 판단할 수 있다. 내수, 북미 경쟁환경 개선과 유럽 수요 회복이 명확한 국면에서 넥센타이어의 주가 상승 탄력이 경쟁사 대비 뚜렷할 것으로 판단했다. ------------..

넥센타이어, 미국시장 경쟁 심화로 목표가 10% 하향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이익비중이 높은 미국시장의 경쟁심화로 목표주가를 1만5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10% 하향한다고 밝혔다. 단, 체코공장 신설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해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수요 부진과 공급증가로 미국시장 경쟁은 심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넥센타이어 매출의 28%를 차지하며 이익의 40% 이상을 기여하는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2015년 7월 중국산 수입타이어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중국산 수입은 줄었으나 동남아산 수입이 늘었다. 여기에 중국 내 설비증설 계획이 줄고 미국 내 설비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미국시장의 공급이 중국산 관세부과 이후 오히려 늘어났다. 체코공장 신설로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체코공장 신설로 2019년 매출이 처음으로..

넥센타이어, 올해 실적 개선 어려워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원화 강세와 미국 지역 경쟁 심화로 올해 실적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차 타이어 시장이 기저효과로 개선되고 있고, 하반기 체코 신공장이 가동된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다. 넥센타이어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10억원, 영업이익률이 0.5%포인트 하락한 8.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1분기 보다 개선되나 연간 기준으로는 악화 국면이 이어질 것이며 원재료 투입 원가의 하락은 긍정적이나 환율이 비우호적인데다 미국 타이어 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완성차향 타이어의 기저효과도 하반기에 발휘될 것으로 판단했다. 넥센타이어의 업황은 점진적으로 화복될 전망이며 단기적으로는 원재료 투입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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