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신작 방영이 모멘텀(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지난해 5월 '아스달 연대기' 공개 시점부터 급락했다. 생소한 이야기로 5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회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 탓에 주가가 50%나 빠졌다. 지난해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손익분기점 수준은 달성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주가가 하락폭의 약 70%를 회복한 것이다. 오는 17일 '더 킹: 영원의 군주'가 방영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BS 방영권료와 넷플릭스 동시방영 판권으로 이미 제작비를 회수했다. PPL까지 감안하면 마진이 30%를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은 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의 제휴로 주목받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