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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29

제이콘텐트리, 지난 4분기 실적 어닝쇼크

제이콘텐트리(03642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제이콘텐트리의 지난해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918억원, 영업손실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지배주주 순손실도 835억원에 달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방송 10억원, 영화 -158억원을 기록했다. JTBC 수목드라마 슬롯 관련 판권상각 회계 처리방식 변화가 이번 어닝쇼크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업외단에선 메가박스중앙 주식 취득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 633억원, JTBC스튜디오 지분법 손실 107억원 등이 반영됐다. 제이콘텐트리의 방송 실적은 매출액 757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매출..

키이스트,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기대...모멘텀 풍부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낼 수 있는 재료들이 많다. 키이스트는 지난해 드라마 5편을 제작해 양적으로 역대 최다 드라마 제작기능을 달성했다. 질적 측면에서도 ‘하이에나’는 자체 IP를 확보한 상태에서 넷플릭스향 판권 판매계약을 체결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즌제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는 등 제작 레퍼런스 축적 측면에서 의미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회사는 최소 4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작품 수는 전년 대비 1편 정도의 감소 가능성이 있지만 4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인 ‘별들에게 물어봐’와 수백억원 대 제작예산으로 기획 중인 ‘일루미네이션’ 등 텐트폴 드라마만 2편이 제작 대기 중이다. 하..

스튜디오드래곤, OTT 다변화...콘텐츠 경쟁력 확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변화 등 콘텐츠 제작사의 사업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은 매출액 127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94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 편성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반영되는 제작 회차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가량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외부판매용(Non-Captive) 채널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작품 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계획상 국내 외부판매용 3편, 중국 OTT 3편, 넷플렉스 3편 등 9편의 작품이 논의 중에 있다. 지난해 총 작품수는 29편이다. 판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

[블루오션스탁] 2021년 1월 21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효과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도 바이든 기대감 등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바이든 대통령 취임 속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가운데,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경제 정책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을 내놓지는 않은 채 미국의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기로 한 1.9조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재부각되는 모습입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가 전일 인준 청문회에..

오늘의 시황 2021.01.21

위지윅스튜디오,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도약

위지윅스튜디오(299900)에 대해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을 구축한 만큼 올해 특수효과 전문 제작사에서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본격적인 영역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컴퓨터그래픽(CG), 시각 특수효과(VFX) 등을 기반으로 한 특수효과 전문 제작사인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 설립 후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회사는 다수의 사업체를 인수 및 투자해 종합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올해는 단순한 특수효과를 넘어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회사는 올해 연결 매출액 목표를 15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5%로 각각 목표치를 제시한 바 있다. 자회사 래몽래인(드라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OTT 경쟁 심화에 콘테츠 수요 장기적 성장 기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보다는 소폭 낮겠지만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경쟁 심화에 따라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의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110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30억원, 대신증권의 당초 추정치인 90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2019년 4분기에 반영됐던 판권의 가속 상각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이익은 개선되겠지만, 판매 매출 감소로 인해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이익이 감소할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은 총 102회차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이는 2020년 2분기 102회, ..

스튜지오드래곤, '스위트홈' 전 세계 흥행...콘텐츠 강자 입증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최근 넷플릭스에 내놓은 '스위트홈'이 전 세계에서 흥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시금 콘텐츠 강자 입지를 다지며 2021년 신작 공세로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올해 들어 부진한 시청률과 '아스달연대기' 이후 대작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스위트홈'으로 콘텐츠 강자 입지를 다시 다졌다는 분석이다. 네이버웹툰 기반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스위트홈'은 지난 18일 공개 이후 세계 일일 순위 4위를 기록했다. 56개국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으며 10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통상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 작품이 대부분 항상 상위권이지만 미주와 유럽권에도 상위에 오른 점은 긍정적이며 오리지널 작품이기 때문에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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