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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6

메디톡스, 엘러간·에볼루스와 전격 합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086900)와 대웅제약(069620) 간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분쟁이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메디톡스의 파트너사인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터사 에볼루스 3자간 전격 합의로 일단락되면서 메디톡스가 상당한 실리를 챙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디톡스에 대해 수천억원의 현금 확보와 더불어 미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실적 악화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메디톡스는 엘러간과 함께 2년에 걸쳐 에볼루스에서 합의금 3500만달러(약 380억원)를 받는다. 또 나보타 매출에 비례해 로열티(기술료)도 수령한다. ITC 소송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에볼루스사의 나보타 매출액은 올해 8900만달러(982억원)로 6%의 로열티만 가정해도 약 500만달러(..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코로나19 중증 임상 3상 승인

대웅제약(0696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이 코로나 19 중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임상 3상 시험을 한다. 호이스타정은 만성 췌장염 등에 쓰는 전문의약품으로 현재 대웅제약이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과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를 병용해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승인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 대상의 임상 2/3상과는 달리 임상 3상은 중증 환자를 상대로 진행한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국립중앙의료원, 목표 대상자 수는 1072명이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3일 경증 코로나19 환자에 호이스타..

[블루오션스탁] 2020년 12월 17일 (목) 상한가 정리

[ 메디톡스(054180) ]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 골관절염 소염 진통제 "보자닉스" 식품의약품안전처 1·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 소식에 상한가 [ 에프앤리퍼블릭(064090) ] 관계사 제이준코스메틱(주) 등 대상 총 159.9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 대웅제약(069620) ] 美 ITC 보톡스 소송 최종 판결 속 코로나19 치료제 대규모 임상 2/3상 승인 소식 등에 상한가 [ 디아이씨(092200) ] 전기차 테마 상승 속 美 테슬라에 감속기 기어 및 샤프트 관련 부품 납품 소식에 상한가 [ 이녹스(088390) ] 음극재 배터리 원소재 제조업체인 자회사 티알에스, 글로벌 2차전지 시장에 진입 기대감 부각에 상한가 [ 삼화페인트(000390)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반도체 공정 핵심 ..

상한가정리 2020.12.17

휴메딕스, 경쟁사 균주 논란 이슈로 반사 수혜 전망

휴메딕스(200670)에 대해 “경쟁업체의 품목허가 취소 이슈로 반사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휴메딕스는 Hyaluronic Acid (히알루론산, HA) 및 Polydeoxyribonucleotide (PDRN)원료를 기반으로 필러, 관절염 치료제, 전문의약품 등 제품의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HA 및 PRDN 원료를 기반으로 한 필러, 골관절염주사제, 화장품 등과 모기업 휴온스글로벌이 생산한 보툴리눔 톡신제품(리즈톡스)의 국내 유통, 자회사 파나시를 통한 에스테틱 의료기기 등이 있다. 휴메딕스가 판매하고 있는 ‘리스톡스’는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에 이어 국내 4 번째 출시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며 올해 4월 국내 경쟁사 제품의 품목 허가 취소이슈로 반사 수혜를 누릴 수 있..

메디톡스, 톡신 수출 급감...1분기 실적 부진 지속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을 이어갈 것이다. 메디톡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2.5% 감소한 387억원, 영업적자 49억원으로 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며 올해 1월부터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관세청 톡신 수출데이터는 1분기(1, 2월은 관세청데이터, 3월은 TRASS 잠정치 데이터) 전년 대비 24% 감소했으며, 특히 중국향의 경우 전년 대비 47% 감소하면서 톡신 수출 감소의 주 원인이 됐다. 톡신이나 필러와 같은 코스메슈티컬의 경우 의약품과 같은 필수소비재가 아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판매에 직격탄을 맞았다고 볼 수 있다. 다행인 것은 중국에서는 3월10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쟁 승리를 선언하면서 점차 소비심리가..

대웅제약, 보톡스 수출로 체질개선...균주 논란도 점진적 해소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보툴리눔톡신 수출이 중장기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툴리눔톡신 균주 논란도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우루사·가스모틴·인플원 등 자체개발 품목의 성장세에 힘입어 대웅제약의 7월 원외처방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67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원외처방의 실적 성장세는 활발한 영업마케팅의 결과로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대웅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조427억원, 영업이익은 99.8% 늘어난 6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에 따르면 주보(나보타 미국명)가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미국 시장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주보 런칭 이후..

대웅제약, 균주 소송 우려 해소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나보타 균주에 대한 논란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나보타 균주의 국내 포자감정 결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균주가 다르다는 것을 1차적으로 확인했다. 소송과 관련한 불확실성 상당부분을 해소한 것으로 판단한다. ITC 법원 최종 판결일은 한국과 미국에서의 증거개시 절차 지연에 따라 내년 10월로 연기됐다. 미국 앨러간이 ITC 재판부 요청에 따른 증거개시 절차에 응하고 있지 않다. 국내 민사소송 결과가 ITC 재판부에 결정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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