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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11

[블루오션스탁] 2023년 1월 16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지속 및 은행주 양호한 실적 발표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대형 은행주들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자산 규모 기준 최대 은행인 JP모건의은 4분기 순이익이 110억 달러(주당 3.57달러)로 전년 동기 104억 달러(주당 3.33달러)대비 6%가량 증가했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주당 3.07달러를 웃돌았습니다. 분기 영업수익은 355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시장예상치 343억 달러도 상회했습니다. 다만, 신용 손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이 전분..

오늘의 시황 2023.01.16

대한항공, 2분기 일회성 비용과 화물 부진으로 영업적자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일회성 비용과 화물 부진으로 인해 올해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3조1000억원, 영업손실 80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부진한 화물 수요에 따라 화물 수송(FTK)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900억원 규모) 반영, 안전관리 강화로 전반적인 정비비용·공항조업비용 증가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견조한 장거리 여객 수요로 국제선 수송(RPK)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하고, 원화기준 국제선 여객운임도 1.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에도 여객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는 여름휴가의 성수기로 돌입하고 현재 예약률도 전년 ..

대한항공, 한진그룹 중장기 비전에 핵심 역할 기대

대한항공(179290)에 대해 한진그룹 중장기 비전에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매출의 80%, 영업이익의 68% 가량을 기여하고 있는 만큼 2023년 그룹 매출 및 이익 가이던스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전일 발표된 성장전략에서는 이미 대한항공이 꾸준히 추진해오던 수익성 중심의 노선 운영, 델타 조인트벤처(JV) 및 스카이팀 동맹 확대, 신기재 투자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이 제시됐다. 앞서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질칼은 그룹의 중장기 비전 및 성장전략을 공시했다. 핵심 내용은 항공운송 및 물류 사업 집중을 통해 2023년 그룹 매출 22조원, 영업이익 2조2000억원 달성, 배당성향 50% 검토, 서울 송현동 부지 매각 등이다. 파트너쉽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프리미..

대한항공, 올 1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대한항공의 영업실적이 올 1분기부터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000억원(YoY +6.2%)과 415억원(YoY -88.7%)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YoY +25.2%)와 각종 일회성 비용(2019년 통상임금 소급분 300억원, 정비비 300억원, 광고집행비 300억원, 마일리지 정산 100억원)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102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올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설될 것으로 진단했다. 1~2월 예약률이 양호한 가운데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도 기대된다. 지난 10월초 배럴당 76달러를 기록했던 국제유가(WTI)가 하락세를 지속한 결과 1월말 현재 50달러 초반을 기록 중이다. 2018년 1..

대한항공, 4분기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임단협 결과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일회성 정비비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유가의 하향 안정화 등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3조374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2000억원)를 크게 하회한 926억원으로 전년 대비 57.9% 감소할 것이다. 지난해 12월 임단협에서 합의된 임금인상안 기본급 3.5% 인상에 따라 2018년 연간 인건비 증분 약 400억원이 4분기에 소급 반영될 것이다. 엔진 정비비도 약 300억원 증가하고 광고집행 비용 150억원 등도 늘 것으로 봤다. 최근 항공유 가격이 고점 대비 30% 가량 하락했지만 실제 항공사의 급유 단가에는 한 달 후에 영향을..

대한항공, 4분기 美 델타와 화물협업 기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지난 3분기 호실적을 낸 데다 4분기엔 연말 화물 수송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미국 델타와 협업하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4%, 13% 증가한 3조5179억원과 401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추정치 3541억원보다 많았다. 그 이유로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전년보다 유류비가 33.7% 증가했고 ▲국제선 여객수송이 전년 대비 0.7%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시행에 따라 국제선 여객운임이 달러 기준으로 10.3% 오른 사실 등을 꼽았다. 대한항공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077억원을 기록할 ..

대한항공, 역사적 저평가 델타항공과 JV 기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유가 등 우려는 주가에 반영 완료됐다.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이다. 지난달 31일 종가기준 대한항공의 PRB(주가순자산비율)은 0.8배로 지난 5년간 가장 낮은 것은 물론, 수익성이 낮은 해외경쟁사 대비에서도 할인받고 있다.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반응하고 델타항공과의 JV(조인트벤처)가 영업을 본격화 함에 따라 국제선 매출과 수익성 모두 성장할 것이다. 대한항공의 미주노선은 경쟁강도 심화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부진했다. 델타항공과의 JV 설립 이후 델타항공이 대한항공 미국발 미주노선 티켓을 담당, 전체 탑승률과 국제선 일드 상승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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