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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11

두산솔루스, 5G 투자 지연에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두산솔루스(336370)가 5세대 이동통신(5G)용 동박사업 부진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올해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두산솔루스는 전일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0억원과 75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1.5%, 34.2% 감소했다. 이는 전망치(매출액 750억원, 영업이익 90억원)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중국 화웨이의 5G 투자 지연에 따른 두산솔루스의 네트워크용 동박 공급이 감소한 점이 예상과의 차이를 보인 이유라는 분석이다. 두산솔루스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5~20% 수준이다. 두산솔루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은 △주요 세트 업체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패널 고객사의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OLED 소재 사용 확대 등이 ..

두산솔루스, 3분기 실적 호실적 지속 전망

두산솔루스(33637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매출 848억원(YoY +28%), 영업이익 123억원(YoY +21%)이 예상되며 동박, OLED, 전지박 등의 매출성장을 전망했다. 동박은 5G 네트워크 장비 및 반도체 패키지 PCB용 수요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출은 YoY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엔드 제품 매출 비중도 80% 수준까지 상승하며 고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OLED는 하반기 플래그쉽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및 OLED 침투율 상승으로 부문 매출은 YoY +39% 증가할 전망이며 2020년 실적은 매출 3331억원(YoY +27%), 영업이익 459억원(YoY +20%)ㅇ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아울러 EV(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CAPA(생산능력)는 연말 기준 2..

롯데케미칼, 두산솔루스 인수시 시너지 효과 기대

롯데케미칼(011170)이 두산솔루스(336370) 인수에 성공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전지박 시장에 두산솔루스는 이미 진출해 있는데다가 기존 성장산업까지 확보할 경우 비즈니스 모델 개선을 통해 수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롯데케미칼이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두산솔루스의 현 시장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수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평가된다. 과거 SKC(011790)의 KCFT 인수 사례를 감안하면 두산솔루스의 현 시가총액인 1조2000억원은 적정가격 수준으로 판단된다.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이란 입지조건과 두산솔루스가 보유한 기존 성장산업까지 감안하면 적절한 수준이다. 롯데케미칼은 순현금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했고 최악의 여건에서도 상각전..

두산솔루스, 전 사업부의 성장 지속

두산솔루스(336370)에 대해 동박과 OLED 소재 사업부 등 전 사업부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두산솔루스의 주요 사업부인 동박과 OLED 소재 사업부 모두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헝가리 전지박 공장 준공으로 하반기부터 전지박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바이오 사업 부문의 성장도 주목된다. 헝가리 전지박 공장 준공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지리적 강점을 확보했고 고부가 하이엔드 동박 제품 비중이 70% 이상으로 월등하게 높아 제품 포트폴리오가 우수하다. OLED 소재 주요 제품(HBL)이 독점적 지위를 가지는 있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3231억원, 영업이익은 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헝가리 전지박 사업 준비..

두산, 자회사 가치 하락 등 불확실성 확대

두산(000150)에 대해 자회사 가치 하락 등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2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두산그룹 경영 정상화 방안의 최대 관건은 두산그룹이 3조원 이상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느냐로, 우선 대주주 일가와 두산이 보유한 두산솔루스 지분 61%를 판 뒤 그 자금을 두산중공업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경영권 가치와 2차전지 소재 산업 성장전망 등을 반영할 경우 8000억원 이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의 핵심 사업부인 산업차량BG, 전자BG, 모트롤BG와 더불어 두산퓨얼셀, 두산메카텍, 두산건설 등도 매각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두산타워나 보유 골프장 등 유휴 부동산도 매각 대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조원 이상 확보 과정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두산솔루스, 동박 및 전지박 등 안정적인 성장 지속

두산솔루스(336370)에 대해 동박 수요 증가 및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에 따라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박 부문의 매출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용 동박 부문이 5G 기지국 및 반도체 패키지용 수요 증가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부문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늘어났을 것이다. 또한 지난 16일 1000억원 규모의 전지박 공급 계약을 밝힌 바 있다. 향후 4년간 매년 약 2000톤 수준의 공급처가 확보된 것으로 추정한다. 올해 3분기부터 전지박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이 시작되고,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노하우와 고객사 근접성을 감안하면 수..

두산솔루스, 전 사업부 고른 성장 전망

두산솔루스(336370)가 올해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솔루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00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소폭 하회했다. 주요 사업 부문이 선전했지만 헝가리 전지박 공장 증설에 따라 비용이 일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TV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매출 확대, 동박 비중 지속 증가와 함께 헝가리 전지박 공장 양산의 시작으로 큰 폭의 매출 확대를 전망한다. 특히 전지박 사업의 중장기 물량 확보 여부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3개월이 지나면 산화가 시작되는 동박의 특성상 가파른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은 지리적으로 두산솔루스에 우호적 상황이다. 이어 전지박 시장 성장에 대한 모멘텀(성장동력) 외에도 기존 사업부 성장도 주목할 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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