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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50

디와이파워, 전방시장 회복에 성장세 지속 전망

디와이파워(210540)는 디와이(구 동양기전)에서 유압기기 사업부가 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주요 제품인 유압실린더는 건설중장비, 공작기계, 수송기계, 특장차 등 여러 분야에 사용되는 부품이며 디와이파워 제품의 약 70%가 굴삭기에 적용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HITACHI, 캐터필라 등이다. 디와이파워의 제조 공장은 국내(경상남도 창원), 중국, 인도에 있고 2020년 기준 수출 비중은 76%다. 특히 중국의 매출 비중이 40% 이상 차지하고 있어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최대주주는 디와이로 디와이파워 지분 38.44%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인 디와이는 자동차 전장품 제조업 중심의 지주사다. 매출과 이익은 건설경기 등 전방산업의 수요 변화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 1분기 호실적...中 호실적과 두산밥캣 양호한 실적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올해 1분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등 신흥시장 판매 호조와 자회사 두산밥캣이 양호한 실적을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441억원, 영업이익 2602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43.8% 증가한 규모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컨센서스(매출 2조3100억원, 영업이익 2375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본 것이다. 신흥시장 성과가 주효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중국 내수 굴삭기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9.8% 증가한 32만4000대 수준이 될 것이며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이미 11만4000대를 넘어섰고 2분기 역시 ..

두산인프라코어, 분할합병 계획 공시...불확실성 완화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분할합병 계획이 공시를 시장에서 불확실성 완화로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영업부문(존속법인)과 투자부문(분할 설립회사)으로 분할할 예정이다. 그리고 분할될 투자부문은 두산중공업과 합병할 예정이라고 공시됐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1주당 두산중공업 주식 0.47주가 배정된다. 시장은 해당 공시를 불확실성 완화 이벤트로 받아들일 것이며 분할 후 두산인프라코어 영업부문은 순수 대형 건설장비 회사로 변모한다. 현대중공업 그룹 편입효과까지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 사업적 연관관계는 떨어지지만 오히려 두산인프라코어에 적용되던 할인은 오히려 기존대비 완화될 것이며 순수 건설장비 섹터로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는 상장사인 두산중공업 지분을 직접 시장에 매각해 ..

현대건설기계, 올 1분기 중국 내 굴삭기 판매 호조...펀더멘털 개선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올 1분기 중국 내 굴삭기 판매 호조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장기적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도 기대됐다. 현대건설기계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 30.8% 올라, 같은 기간 1.8% 오른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지난 1~2월 중국 굴삭기 시장의 고성장 등 펀더멘털적인 요인뿐만이 아니라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지주(267250)의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인수에 따른 시너지, 부품 및 서비스 매출 증가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긍정적 효과의 대부분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날 부분인 만큼 추격매수에는 신중히 접근해야한다. 다만 올해 전체로 봤을 때 중국 내수 굴삭기 판매량은 ..

현대중공업지주,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매각 긍정적

현대중공업지주(267250)에 대해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매각 결정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핵심 자산인 현대글로벌서비스에 대한 참고 가격이 생겼다는 의미가 있으며, 또 다른 핵심 자산인 정유사업의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비상장 자회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주식 38%를 미국 사모펀드 KKR이 설립한 펀드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6460억원으로 이를 역산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기업가치는 1조7000억원이다. 현대글로벌서비스에 대한 참고가격이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며 프리IPO 가격이기 때문에 투자수익을 고려하면 매수자가 산정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실질 가치는 발표 가격 이상일 것이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현대중공업지주의 핵심자산이지만, 비상장..

현대건설기계, 지난 4분기부터 V자 반등...올해 안정적 성장 전망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올해 인도 건설장비 시장이 지난해 4분기부터 V자 반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는 유리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도 건설장비 시장이 지난해 4분기부터 반등을 보이고 있어 해당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는 건설장비 및 산업차량 시장에 대한 수요 전망은 한 자릿수 수준이나 지난해 성장세를 유지하지 못한 산업차량시장까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체 시장의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건설장비 시장을 제외하고 모두 역성장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수요의 다수를 차지하는 북미와 유럽시장은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나 추가적인 감소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올해 현대건설기계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2776억원, 14..

진성티이씨, 中 굴삭기 시장 호황...美 건설기계 시장 정상화

진성티이씨(036890)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건설기계 시장도 정상화되고 있어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진성티이씨의 경쟁력이 올해 빛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중장비 부품 기업인 진성티이씨는 한국과 중국, 미국 등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산업 지표들을 통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점을 확인해 기존 멀티플에 적용했던 할인율을 제거하고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우호적인 영업환경 속에서 우량 고객사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성티이씨는 글로벌 건설장비 생산 기업인 미국 캐터필러, 일본 히타치, 한국 두산인프라코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각국의 인프라 투자 시행에 따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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