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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34

디스플레이 업종 향후 3년간 한국이 주도권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한국이 향후 3년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주도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재팬디스플레이(JDI)가 OLED 전문업체인 JOLED를 1000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할 전망이며 이번 인수·합병(M&A)은 사실상 일본 정부가 주도해 한국, 중국 OLED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JOLED는 파나소닉과 소니 OLED 사업부를 통합한 것으로 JDI 최대주주인 산업혁신기구가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중국의 OLED 신규투자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OLED 양산 능력을 고려할 때 오는 2020년까지 한국의 독점적 OLED 공급 구조는 불가피하다. 2016~2017년 한국업체의 OLED 설비 투자 규모가 20조원을..

국내증시 당분간 박스권 흐름

국내 증시는 당분간 좁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내를 포함한 신흥국 증시는 선진국 증시 대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공약 현실화 과정에서의 우려감,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등이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반영되고 있다. 국내 증시는 단기간 내 탄력적인 상승 전환이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리스크지표의 하향 안정화, 연말 소비시즌에 대한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 리스크도 제한될 것이다. 특히 IT업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연말 쇼핑시즌에 진입하면서 IT제품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달러화 강세로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도 있기 때문이다. 업종별 실적 모멘텀을 점검해보더라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은 차별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1..

디스플레이, 2분기 본겨적 실적 개선세 기대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LCD 패널 공급과잉 강도는 기존의 시장 우려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액정표시장치(LCD) 생산능력을 축소하고 '플렉서블'(flexi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투자를 확대하는 선택과 집중의 사업전략 구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위츠뷰에 따르면 5월 하반기 LCD 패널가격은 양호한 강보합세를 지속했다. 중형(32~48인치) TV 패널가격은 전년 대비 2%가량 상승했다. 2분기 현재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은 LCD TV 패널 전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세트업체에 일괄 통보하고 있다. TV 세트업체는 패널가격 인상을 대부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신공정 적용에 따른 TV 패..

솔브레인, Thin-Glass 가동률 유지로 안정궤도 진입

솔브레인(036830)은 1분기는 비수기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사업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우려사항이었던 씬글라스 사업부도 고객사 가동률 유지로 안정궤도에 진입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한 1621억원, 영업이익은 21.7% 오른 260억원으로 시장 예상수준인 248억원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씬글라스(Thin-Glass)의 경우 고객사의 OLED 가동률이 오르고 있고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OLED 디스플레이 적용이 늘어나고 있어 안정된 실적이 예상된다. 플레서블 디스플레이 비중 증가에 따른 우려가 있지만 전체 디스플레이가 플레서블로 전환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도체 소재 출하량도 중국 시안공장과 17라인의 가동으로 ..

엘비세미콘, 디스플레이 부품 DDI 수요 증가

엘비세미콘(061970)은 디스플레이 부품 DDI(Display Drive IC)와 카메라 부품 CIS(CMOS Image Sensor) 등을 생산하는 후공정업체로 실리콘웍스, 매그너칩, 동부하이텍, 옵토팩 등이 주요 거래처다. 2015년 기준 매출 매출의 60%가 DDI, 15%가 CIS에서 나오며, LG그룹 매출이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엘비세미콘은 2015년 4분기 매출액 326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4% 증가, 흑자 전환한 수치다. 2013~2014년 아이패드 수요 둔화 및 공급업체 다변화로 역성장했지만, 작년부터 DDI 수요 증가 등으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

AP시스템, 국내외 OLED투자 수혜

AP시스템은 국내외 디스플레이업체의 공격적 OLED 투자와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AP시스템의 내년 실적은 디스플레이향 주요고객사의 플렉서블 AMOLED를 중심으로 한 투자 증가와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투자 본격화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 매출은 올해 대비 17.2% 늘어난 3324억원, 영업이익은 92.3% 늘어난 26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사의 주요 고객사가 2016년에도 플렉서블 OLED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2016년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 역시 OLED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동사의 고객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동사의 2015년 실적이 주요고객사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 투자 증가로 대폭 증가할 것이고 이러한 실적 성장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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