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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34

원익IPS, 메모리 수급 둔화 영향...반도체 투자 보수적 집행 가능성

반도체 장비업체인 원익IPS(240810)에 대해 2021년 고객사들의 반도체 투자가 보수적으로 집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올 3분기부터 메모리 구매가 축소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메모리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 원익IPS의 올해 매출액 1조 796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1%, 2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평택2라인, 시안2라인, 파운드리 투자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2021년 투자에 대해 보수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점은 리스크로 꼽힌다. 2020년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증가..

케이맥, 중국 OLED 투자 확대 수혜...흑자전환 기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케이맥(043290)에 대해 중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로 올해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19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전문 업체다. 광학 측정이라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점등 검사, 박막두께 측정, 색도 측정 등 디스플레이를 측정하거나 검사할 때 사용하는 장비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점등 검사기와 박막두께 측정기는 국내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034220) 등 국내 업체들뿐만이 아니라 중국 업체들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는 내수가 15%, 수출이 85%로 중국 패널업체향 의존도가..

실리콘웍스, 하반기 큰 폭의 실적 개선세 전망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공급 차질과 LCD TV 수요부진, 패널 재고 상승 등 최악의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디스플레이 업황 전반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보여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출하량의 점진적인 상승과 LCD TV패널 재고 소진, 연말 성수기 수요 대응을 위한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와 CSOT의 생산량 확대, 미국 애플의 아이폰12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상반기와 비교할 때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 이를 반영해 올해 실리콘웍스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9797억원, 영업이익은 70% 늘어..

이엔에프테크놀로지, 2분기도 견조한 실적 전망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가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천19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1% 늘어난 185억원으로 추정했다. 케미칼 소재 출하는 서버 중심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로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디스플레이 부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TV 수요 부진으로 출하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다. 다만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세는 디스플레이향 매출 감소를 상쇄시킬 수 있는 동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

실리콘웍스, 외성성장과 수익성 개선 동시에 가능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9285억원, 영업이익 765억원으로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전방업체들의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믹스 개선 효과, 8인치 파운드리 단가 안정화 등에 기인하며 수익성 개선이 특히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포인트는 제품 믹스 개선, 고객사 다변화, 비용 안정화며 중국 패널 업체향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주력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 의존도가 감소할 전망이고, 파운드리 외주 단가도 지속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현 주가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약 20% 상승했음에도 불구, 올해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 8.9배 수준으로 여전히..

에스에프에이, 해외 신규발주 등 중장기 성장세 주목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중국 등 해외 시장 신규발주 등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클린 물류장비 전문업체로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3881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 늘어난 48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부터는 중국 패널업체들의 신규 발주 정상화에 따라 OLED 부문에서 약 8000억원 수준의 신규 수주가 이뤄질 것이다. 이에 따라 에스에프에이의 OLED장비(물류+공정) 매출도 지난해 4662억원에서 올해 6500억원, 내년 8200억원으로 증가하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디스플레이 외 전방시장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부분이다. 에스에프에이는 실적 변..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2분기 반도체 수요 회복이 관건

삼성전자(005930)가 1분기 반도체 실적 견인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 실적에서는 반도체 수요 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한 55조원, 영업이익은 2.73% 늘어난 6조4000억원 수준으로 발표됐다. 매출액은 추정치(54조7000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추정치(6조원)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가 3조9000억원, 디스플레이(DP)가 마이너스(-)5000억원, 스마트폰(IM)이 2조3000억원, 소비자가전(CE)은 4000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반도체 실적 견인의 요인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들의 메모리 재고 비축 수요와 서버 수요 강화에 따른 양호한 가격 상승, 우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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