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빅테크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은행/에너지株 약세 속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美 증시 상승 및 저PBR 관련주 강세 지속, 반도체·2차전지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포드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뉴욕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포드는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매출 460억달러(61조원), 영업이익 11억달러, 조정 순이익 주당 29센트 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아울러 15센트의 정기 분기 배당금과 18센트의 특별 배당금을 발표, 잉여 현금 흐름의 약 40% 또는 50%를 투자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