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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35

만도, 당기적으로 주가 불확실성 커질 전망

만도(204320)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만도는 4분기 실적발표에서 예상보다 약한 올해 가이던스와 통상임금으로 인한 배당감액을 밝힌 뒤에 주가가 급락했다. 중국 완성차업체들의 원가절감으로 만도의 수익성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또 과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던 현대기아차 중국 가동률과 부품업체들의 수익성 간 괴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만도의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강조했다. 수주 증가와 믹스개선이 동시에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만도는 지난해에 12조5000억원을 수주해 전년도 9조1000억원 대비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또 수주내 전장제품 비중도 61%로 상승했다. 이러한 장기 그림에 힘입어 동종업체 대비 높은 주가 배수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車부품주 급락

한국GM이 군산공장을 폐쇄한다는 소식에 가뜩이나 어려웠던 자동차 부품주들이 급락하는 모습이다. GM 부품업체뿐 아니라 현대·기아차에 주로 납품하는 업체들까지 주가가 함께 내리고 있다. 한국GM은 올해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의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산공장은 최근 3년간 가동률이 약 20%에 불과한데다 가동률이 계속 하락해 지속적인 공장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의 사업 구조를 조정하기 위한 힘들지만 반드시 필요한 우리 노력의 첫걸음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GM관련 부품사 가운데 대표적인 업체는 S&T모티브, 한온시스템, 에스엘, 한라홀딩스, 만도 등이 있다. 한국GM뿐 아니라 해외 GM에 납품하는 업체도 있으나 ..

만도, 올해 수익성 예상보다 낮다

만도(204320)에 대해 올해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해도 낮은 편이다고 분석했다. 만도는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35억원과 매출 1조5101억원을 거뒀다. 2016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42.0%, 11.3% 감소한 수치다. 높은 수주 잔고와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부문 고성장 등 긍정적 요인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주력 제품과 고객사 부진을 상쇄하거나 수익성을 견인하기엔 부족해 보인다. 올해 만도가 매출 6조원, 영업이익률 4.5%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만도의 액면분할은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판단이다. 이 회사는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지난..

만도, 4분기 실적 부진...중장기 성장은 긍정적

만도(204320)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중장기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다. 만도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5천400억원과 755억원으로 추정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기저가 높은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중국·한국·미국 출하가 예상보다 부진한 영향이 크다. 주 고객사의 올해 출하 전망이 예상보다 못하지만 지난해 신규 수주가 13조원으로 사상 최대이고 중국 지리기차 납품은 올해도 고성장할 것이라는 점에서 업종 내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매출은 올해부터 관련 제품군의 의무 채택이 확대되는 만큼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 법인의 성장도 기대된다. 단기 실적 부진이 주가 모멘텀을 약..

만도, 자율주행 시대 도래는 위기이자 기회

만도(204320)에 대해 자율주행 시대의 도래는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최고(最古)의 부품업체인 만도는 현대모비스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의 현가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를 공급하는 2대 업체의 중 하나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운전자보조시스템(ADAS)를 개발, 공급하면서 자율 주행화 시대에 수혜를 받을 전망이고 전기차 시대의 도래에 있어 부품 비중이 전과 동일하거나 높아지는 등 사업 지속성이 충분하다. 또 만도는 고객 매출 비중에 있어 2000년 현대차그룹 80%를 기록한 후 지난해 현대차그룹 56%, GM 21%, 중국 로컬 업체들 9% 등 고객 다변화가 많이 진행된 업체들 중 하나다. 이런 고객 구조는 지난 1분기에 발생한 중국 내 혐한 분위기 확산에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도, 자율주행의 필수 ADAS 실적 기대

만도(204320)가 미래 자율주행 시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9%, 41.4% 증가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과 미국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미래 자율주행의 필수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장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835억원이며 고령화, 환경오염, 첨단기술 등으로 ADAS 매출 성장세는 꾸준할 것이다.

MDS테크, 자동차·국방항공부문 실적 성장 지속

MDS테크(086960)에 대해 올해 자동차·국방항공부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기존 현대·기아차그룹에서 LG, 삼성 계열 자동차 부문으로 고객 다변화하고 있고, 국방항공 부문은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MDS테크의 고객사는 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에서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삼성 계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3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4% 성장세를 기록했다. 자동차부문의 매출은 크게 개방형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비중이 15%, 나머지는 개발툴·인포테인먼트 매출이다. 앞으로 고객사의 부품 국산화가 이뤄지면서 상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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