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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35

만도, NASA와 코로나19 인공호흡기 개발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204320)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환자용 인공호흡기 개발에 나선다. 만도는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의료기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만도는 최근 NASA 산하 로켓추진연구소로부터 인공호흡기 공동개발 및 제조, 공급 권한을 확보했다. 로켓추진연구소는 중환자용 인공호흡기를 개발하여 세계 각국에 공급하는 '바이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인공호흡기를 생산,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세계 28개 기업에만 부여했다. 이 중 만도가 동북아 국가 및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국과 일본 기업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이 없다. NASA는 만도가 보유한 오작동 정상화 기술(..

만도, 2분기 적자 예상...하반기 구조적 개선 기대

만도(204320)에 대해 올 2분기에는 판매 부진, 인력 구조조정 등 악재로 적자가 예상되지만 하반기 이후로는 구조적인 개선세를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올 2분기 만도의 추정 매출액은 1조 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 손실은 9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다고 추정됐다. 회사의 최대 매출처인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4,5월 국내 공장 판매 물량뿐만이 아니라 수출 물량이 감소하며 판매 부진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이달도 재고 관리와 코로나19 재감염 우려로 인해 일시적인 셧다운이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2분기 극적인 개선세를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시장인 유럽, 미국 공장 가동률이 낮게 이뤄지고 있는..

만도,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가능성

만도(20432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당초 중국 위주의 생산차질이 우려됐지만 현재는 북미와 유럽의 수요감소에 이르면서 상반기 실적은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최근 1개월 주가가 50% 이상 하락하면서 이런 부진은 주가에 반영돼 왔다. 단기로 불확실성은 있지만 이후의 빠른 회복 가능성과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고성장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과매도된 상태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 82% 줄어든 1조2600억원, 57억원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영향이 완화하면 하반기 이후 성장성은 빠르게 회복될 것이다. ---------..

만도, 美 전기차 스타트업에 운전시스템 수출

한라그룹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만도(204320)가 지난달 미국 전기차(EV) 스타트업 '카누(Canoo)'에 조향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만도는 2021년부터 5~6년간 전기차·자율주행차 총 50만대 분량에 달하는 완전 전자제어식 조향 시스템(SbW·Steering by Wire)을 공급한다. 만도의 조향시스템은 카누가 출시하는 7인승 EV부터 단계적으로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카누는 스테판 크라우스(Stefan Krause) BMW 전 최고재무책임자9CFO), 울리히 크란츠(Ulrich Kranz) BMW 전 연구개발 담당이 2017년 세운 스타트업이다. 회원제 서비스를 제공할 카누는 연말 생산을 목표로 테스트에 들어갔다. 상용화 예상 시기는 2021년으로 예상된다. 7인승인 ..

우리산업, 테슬라향 난방장치 판매 부진

우리산업(215360)에 대해 테슬라향 전기차용 난방장치(PTC 히터) 판매 부진으로 매출 둔화가 예상된다. 우리산업의 올해 매출액은 3311억원으로 전년보다 0.5% 줄고 영업이익은 이 기간 159억원으로 8.6% 감소할 것이며 이는 테슬라향 PTC 히터의 판매 부진 영향으로 매출이 둔화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 부진 영향으로 주요 고객사(한온시스템, 만도)의 물량 회복도 지연되고 있다. 실적 정상화는 내년에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테슬라 신규모델 물량 수주 가능성과 올해 하반기 정상 발주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는 있다. 유럽 고객사의 신규수주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

만도, 中 부진에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만도(204320)의 2분기 실적이 중국지역의 더딘 회복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다. 2분기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5.1% 감소할 것이며 환율 상승과 한국/미국의 신규 차종 증가로 매출을 컨센서스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투자비용 증가, 중국의 더딘 회복과 구조조정 비용 반영 등으로 컨센서스를 7%정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매출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소나타, GV80 등의 신차에 만도의 ADAS 장착이 높아지면서 성장할 것이고, 북미매출은 현기차의 북미 판매 개선, GM/Ford 의 신규 중형 SUV 프로그램에 들어가며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ADAS의 매출은 지난해 5200억원에서 올해 6..

만도, 1분기 부진...中 실적 회복 확인 필요

만도(204320)에 대해 일회성 요인을 반영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으며 불확실한 중국 실적의 회복세를 확인해야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6.1% 감소한 320억원을, 영업이익률도 0.9%포인트 하락한 2.3%에 그쳤다. 연구개발(R&D) 투자 비용과 중국 구조조정 비용 등에 따른 비용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 의존도가 높아 그간 주가 부진이 이어졌다.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과 경기둔화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실적 회복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이 2분기부터 증치세(부가가치세) 인하와 자동차 번호판 규제 완화 등 부양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점차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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