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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69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철수로 적자요인 해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에 대해 면세점 사업 종료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올해 4분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에는 기업 가치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매출액은 515억원에 영업 적자는 47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은 비교적 양호했지만 면세점 적자가 당초 예상보다 확대됐다. 면세점 사업은 올해 9월 말 철수가 이루어져 더 이상의 영업적자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면세점 사업 철수는 오히려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면세점 사업 철수를 통해 오히려 수익성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향후 순수 백화점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영업이익은 297억원 ..

호텔신라, 11월까진 따이공 단속리스크 남아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11월까진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따이공 단속리스크가 남아있다며 12월에 비중을 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800억원, 영업이익 574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20% 가량 하회했다. 면세점은 451억원, 호텔 및 레저는 1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면세점 분야는 프로모션 경쟁심화로 이익률이 하락했고, 인천공항점 및 홍콩공항점 적자 여파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반면 호텔은 신라스테이의 안정적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국내 시내점은 매출액이 8564억원으로 늘었지만, 이익은 600억원대로 하락했다. 국내공항점 매출액은 2189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영업적자는 분기대비 확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철수 후 모멘텀 약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에 대해 지난 4월30일 면세점 철수 결정 후 모멘텀이 약해졌다. 소비경기 침체와 면세점 철수 비용 반영 등 회사 수익 예상치가 자연스럽게 줄었다. 순차입금 규모도 예상보다 컸다. 회사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808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8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면세점 적자가 골칫거리다. 오는 9월말 사업을 접으면 3분기까지는 실적 모멘텀이 약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사업철수에 따른 손실이 반영될 3분기 이후부터 적자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다만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면세점 철수가 나쁜 뉴스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지난 3년여간 1000억원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애물단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영업실적이 4분기 이후 빠르게..

신세계,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

신세계(004170)에 대해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한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 연초 이후 4월까지 30% 이상 상승한 주가는 이달 들어 15% 이상 하락했다. 시내 면세점 추가 라이선스 발급 확정으로 경쟁 심화 우려가 재개됐고 계속되는 중국 관련 불확실성이 반영됐기 때문이. 신규 시내 면세점 추가 라이선스 발급은 5월 공고, 11월 최종 선정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실질적 신규 면세 사업자 영업은 2020년 중반 이후 경으로 예상되는데 중장기 관점에서의 우려가 존재하지만 단기 실적 영향은 없을 것이다. 외부 요인에 따른 면세 업태 투자 심리는 부진하지만 주가는 면세 가치를 제한적으로 반영 중이며 백화점 부문에 대한 보수적 가치(PER 8배 적용)와 주요 자회사(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가치(30..

호텔신라, 국내외 견고한 실적으로 서프라이즈 실현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국내외 견고한 실적으로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432억원과 817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519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인천공항에서의 매출 증가, 공항 임차료에 대한 리스회계기준 변경 영향, 시내 면세점의 영업호조와 해외에서의 영업실적 개선이 호실적의 주된 이유다. 1분기 해외 영업실적은 싱가폴의 개선이 구체적인데 지난해 약 30억원의 적자대비 절반인 15~20억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홍콩은 성수기를 반영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싱가폴은 올해 매출액 6700억원, 영업적자 50억원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예상되고 홍콩은 매출액 약 4500~4600억원과 영업이익률 3.5%가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시작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방향은 국내에서 해외 사업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해외 채널 및 마케팅 투자가 점차 결실을 맺을 것이다.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시작돼 2019년과 2020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각각 26%, 21%로, 글로벌 경쟁업체들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 고가 화장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중국 화장품 고도화가 본격화되면서 럭셔리 화장품을 보유한 글로벌사들의 실적이 지난해부터 개선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경쟁사들보다 럭셔리 시장 진출이 늦었지만 최근 2~3년간 '설화수' '헤라' 등 럭셔리 브랜드 유통망 확장과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중..

신세계, 하반기 강한 주가 모멘텀 전망

신세계(004170)에 대해 감익 구간이 종료되는 올 하반기 주가 모멘텀(동력)이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 백화점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5~6%로 당초 회사 목표치인 4%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대형점포를 중심으로 명품 라인업을 가장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달(4월)도 사은행사 효과로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단기간에 추세가 꺾이지는 않을 것이며 인천백화점 영업 종료 영향으로 백화점 영업이익은 감소가 예상되지만 주가에 충격을 줄 이슈는 아니다. 면세점은 흑자전환 할 것으로 내다봤다. 명동 면세점 매출액은 산업 성장률(1~2월 누계, 20%)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해 우려와 달리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송객수수료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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