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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형강 19

현대제철, 4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현대제철(004020)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4분기부터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5억원, 별도 기준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 대비 40%, 65% 역성장하는 셈이다. 연결 기준으로 봤을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2분기 영업적자를 시현했던 해외법인은 3분기 판매량 회복에 따라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체 판매량이 489만t으로 전분기보다 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봉형강류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방산업(자동차) 가동률 회복에 따라 판재류 판매량은 8% 늘어나 전체 판매량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실적 개선을 이끌 부분..

현대제철, 2분기 흑자전환...자동차 강판 판매 회복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자동차 강판 판매 회복에 이익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 감소한 4조 1133억원, 영업이익은 94.0% 감소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두 분기 연속 연결영업적자를 기록한 이후 흑자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보다 8.0% 낮았지만, 영업이익은 210억원 적자를 낼 것이라는 컨센서스와 달리 흑자를 기록했다. 별도 영업이익도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95.8% 급감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전기로 부문은 제품가격 상승과 스크랩가격 하락, 저수익의 박판열연설비 가동 중단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해외법인은 코로나19로 가동률이 떨어져 실제 영업성..

동국제강, 2분기 실적 호조 지속 예상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 지속이 예상된다. 동국제강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지속이 예상되고, P/B 0.26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전분기 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봤다. 봉형강 부문의 수익성 호조가 예상된다. 철근은 국내 수요가 월별로 감소하고는 있지만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스프레드는 높은 수준으로 추정된다. H형강은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철강협회 통계를 살펴보면 4월과 5월 평균 H형강 내수 출하는 전년 동기 대비 3%, 전분기 대비 6% 증가할 것이며 냉연은 수출비중이 높아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소재가격 약세로 수..

현대제철, 실적 개선 지속 전망

현대제철(004020)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2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3조 865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적자폭 축소, 2분기에는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봉형강 부문의 실적 호조가 기대되기 때문이며 철근을 포함한 봉형강 부문은 비교적 타이트한 수급과 원료가격 약세로 2분기 마진이 전분기 대비 개선되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는 판재부문의 회복으로 동사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며 철강업체들의 판매가격에 선행하는 중국의 철강 유통가격은 이미 4월말부터 반등하고 있어 3분기 평균판매단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현대제철, 올 1분기 영업환경 개선 예상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지난해 말 들어 반등에 성공한 중국 철강유통가격 영향으로 동사의 1분기 영업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철강유통가격이 11월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12월에는 봉형강제품 가격이 하락했지만 중국 철강사들의 봉형강 설비 개보수 확대로 1분기 중으로 봉형강 가격이 재차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철강 수출가격 상승을 계기로 현대제철 또한 제품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일부 제품들의 실수요 가격 또한 인상 예정이기 때문에 1분기 현대제철의 전체 APS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톤당 90불 중반에 달하는 높은 수준의 철광석가격 부담과 임단협 관련 파업우려 및 2020년 봉형강 내수 둔화가 우려된다. 현재 주가는 PBR(주가순자산비율) 0.2..

현대제철, 철강제품 판매 감소로 4분기 실적 부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철강제품의 판매량 감소와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한 4조9391억원, 영업이익은 80.0% 줄어든 510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매출액 5조2101억원, 영업이익 1106억원)를 크게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철강제품의 판매량 감소 및 평균 판매단가 하락이 실적악화를 예상하는 주된 배경이다. 건설시황 둔화로 봉형강류 가격이 급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특히 별도 매출액의 30% 수준을 차지하는 봉형강류의 유통가격이 최근 급락했다. 대표제품인 철근과 H형강의 국내 유통가격은 3분기 말 대비 -15.6%, -9.6% 하락했는데, 건설시황..

현대제철, 실적과 밸류에이션 저점 확인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실적과 밸류에이션 저점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별도 영업이익 1380억원, 연결 영업이익 1641억원으로 추정된다. 3Q 영업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Q 영업이익은 반등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봉형강류와 판재류 모두 전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고 내수 차강판 가격 인상 폭은 톤당 3만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업체의 실적 부진에 따라 차강판 가격 협상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들어 완성차 업체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동사 역시 더 이상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스스로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왔다고 판단되는 바 2019년 하반기 차강판 가격은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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