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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15

하이브, MSCI 편입 가능성 높아...단기 수급에 긍정적

하이브(352820)(옛 빅히트)가 5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코리아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 단기 수급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매출은 다소 아쉬운 실적이 예상되나 2분기부터 이타카 홀딩스가 연결 계상되면서 2021~2023년 지배주주순이익 연평균 성장률 추정치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가 없었다. 1분기 하이브의 음반판매량은 181만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가량 판매량이 감소했다. 지난해 2월에는 BTS가 ‘Map of the Soul: 7 ON’ 앨범을 발매하면서 높은 기저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1분기 매출액은 1737억원, 영업이익은 22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266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빅히트, 글로벌 사업자들과 플랫폼 사업 확장 가능성 확인

빅히트(352820)에 대해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협업 소식으로 플랫폼 사업 확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사업 구조 고도화의 초기 국면인 만큼 중장기적 성장에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다. 빅히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유저 확보를 통해 생태계를 선점하고 있다. YG, UMG와의 협업으로 블랙핑크를 포함한 글로벌 유력 아티스트가 위버스에 입점하면서 유저 확대 효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플랫폼 성장에 풍부한 유저 기반은 필수 조건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객단가 상승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최근 빅히트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군(증강현실)을 고려하면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서 가격 상승도 가능해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빅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적자 화장품 사업 털어내...위버스와 시너지 기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적자를 기록하던 화장품 사업부를 중국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으로 털어냈다. 이와함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국내 음반·음원 유통 협업을 통해 이익 잠재력이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4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3%, 435.6%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68억원을 밑돌았다. 다만 연간으로는 1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31% 증가했다. YG플러스의 핵심 적자(연간 영업적자 36억원 규모)인 화장품 사업을 중국 현지 합작사(JV) 설립을 통해 상표 및 영업권을 양도하면서 중단사업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제작, 푸즈, 화장..

빅히트, 신인 그룹 데뷔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 기대

빅히트(352820)에 대해 신인 그룹 데뷔와 글로벌 영향력 확대 등이 기대된다. 빅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9% 증가한 3123억원, 영업이익은 122.1% 늘어난 52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콘서트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빅히트 레이블의 팬덤을 바탕으로 음반, 콘텐츠, MD(공식상품) 등 콘서트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빅히트의 3대 엔진을 기반으로 더욱 이어질 전망이다. 3대 엔진으로는 △레이블(아티스트 파이프라인) △솔루션(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한 2차 저작물) △플랫폼(위버스를 통한 유통) 등이 꼽힌다. ----------------------------------------..

넷마블, 올해 신작 기대감...펀더멘털 대폭 개선

넷마블(251270)에 대해 투자자산 가치 상승과 펀더멘털 개선으로 주가 부담이 완화됐고, 올해 신작 기대감도 여전하다. 넷마블은 지난해 1분기 20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3개 분기 연속 8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유지하고 있다.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과 신작 흥행으로 펀더멘털이 대폭 개선됐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38.5배로 경쟁업체 대비 비싼 구간이다. 다만 엔씨소프트, 빅히트 등 투자자산의 주가 상승으로 보유자산 가치가 높아져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 넷마블이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2분기 출시될 제2의 나라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지브리 풍의 작화가 특징적이며 매니아층이 두터운 만큼 초반 흥행은 가능해 보인다. 이 외에도 올해 4분기..

빅히트, K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독보적 1위 전망

빅히트(352820)에 대해 네이버(035420)와의 영업양수도 계획이 케이팝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양강 업체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빅히트의 플랫폼 ‘위버스’가 독보적인 1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빅히트는 지난 27일 장 마감 후 두 가지 이슈를 발표했다. 위버스를 운영하는 종속회사 비엔엑스가 구주 매각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지하고 궁극적으로는 영업양수도를 통해 브이라이브(V-Live)와 위버스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과 빅히트와 비엔엑스가 700억원을 투자해 YG PLUS(037270)의 지분 18%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된다는 것이다. BTS라는 글로벌 IP를 보유한 위버스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V..

넷마블, 투자자산 가치 상승으로 가격 부담 완화

넷마블(251270)에 대해 투자자산 가치 상승으로 가격 부담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코웨이,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등 주요 투자 자산 지분 가치는 약 5조5000억원에 달한다. 펀더멘털(기초체력)도 개선되는 추세다. 지난해 1분기 204억원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도 신작 흥행 및 비용 관리에 따라 2분기, 3분기에는 8000억원대까지 회복했다. 4분기에도 세븐나이츠2 흥행에 따라 무난한 실적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6631억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831억원으로 추정했다. 빅히트 상장 전 치솟았던 주가도 대부분 반납한 상황이며 고 밸류에이션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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