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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91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백신 계약으로 실적 및 주가 상승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미국 모더나와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COVID-19) 백신 완제품(DP) 생산 수주계약을 체결하면서 하반기 실적 성장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모더나 백신의 완제공정 기술 도입과 원부자재 공급 이후 올 3분기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초부터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백신 DP 생산 설비가 없어 빠른 시일 내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3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4공장은 건설 중이다. 현재 총생산 케파(생산능력)는 36만4000리터로, 대부분 항체 치료제 생산 공정으로 이뤄져 있다. mRNA 원액을 생산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AZ백신 덕에 높은 수익성 기록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상업화 물량 덕분에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한 112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537억원을 기록했다. OPM(영업이익률)은 48%였다. 코로나 백신 유통 및 CMO(위탁생산) 등 용역매출이 969억원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상업화 물량 생산된 영향이다. 노바백스 상업화 생산은 6~7월 예상으로 하반기 본격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며 올해 매출액은 약 80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은 1분기 수준인 50%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436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차이점은 ..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 4분기 실적 컨세서스 상회...공장가동률 상승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4분기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공장 가동률이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4공장 수주활동에 집중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53억원, 영업이익 926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4%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각각 45.3%, 76.7% 웃도는 실적이었다. 지난해 총 매출은 1조1648억원으로 창사 9년 만에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올해 1분기에 집계될 3공장 생산분 일부가 지난해 4분기에 인식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향후 공장가동률이 커지면서 매출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 공장..

[블루오션스탁] 2021년 1월 18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추가 바이든 경기 부양책 발표에도 증세 우려 및 소비지표 부진 등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경제 봉쇄 강화 등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추가 경기 부양책을 공개했지만,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증세 우려가 커진 점이 뉴욕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전일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인에 대한 현금 추가 지급, 실업수당 지원금 확대 및 기간 연장 등의 방..

오늘의 시황 2021.01.18

[블루오션스탁] 2020년 12월 8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사태 악화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 등에 대부분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코로나19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된 점이 뉴욕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6일 기준 미국의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19만6,233명으로,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뒤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로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아울러 뉴욕타임스..

오늘의 시황 2020.12.08

[블루오션스탁] 2020년 12월 4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경기 부양책 기대감 및 고용지표 양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원료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美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9,080억 달러 규모의 초당적 부양안이 협상의 기초가 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펠로시 하원의장과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부양책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에 부양안을 합의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매코널..

오늘의 시황 2020.12.04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4공장 비용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률이 3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원가 부담 확대와 4공장 관련 비용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3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한 274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10.8% 감소했다. 3공장 정기보수로 분기 대비는 감소했지만 2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9.5% 증가, 전분기 대비로는 30.3% 감소한 565억원으로 추정치를 밑돌았다. 고정비 부담이 늘고 4공장 관련 인력 충원과 지급수수료 증가에 따라 영업비용이 추정치보다 350억원 내외 확대 집행된 것으로 보인다. 비용 확대 추세를 반영해 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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