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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91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 실적 성장 기대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0년 매출액은 9330억원, 영업이익은 26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화 단계의 제품 매출 및 임상 단계의 제품 임상 진입 시점 등에 맞춘 배치 생산으로 안정적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 3공장 수주의 점진적 확대로 2020년 내 4공장 설립 관련 모멘텀을 유효하다. 내년 바이오젠(Biogen)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Aducanumab)'의 시판허가(BLA)를 신청할 예정이다. 아두카누맙의 BLA 신청으로 다른 경쟁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확대 및 항체의약품 관련 생산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아두카누맙의 FDA 허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 호조에 강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세다. 바이오젠은 22일(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의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3종은 올 3분기 유럽에서 총 1억8360만달러(약 2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6년 1분기 유럽에서 베네팔리 출시해 올해 2분기까지 제품 3종의 총 누적 매출로 13억 8440만불(약 1조6000억원)을 거뒀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3종의 유럽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바이오젠에 따르면 유럽에서 해당 제품 3종을 처방받은 누적 환자 수는 17만명에 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 목표 달성 어려울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검찰 조사에 따른 영향으로 연간 수주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조사로 일시적인 수주 지연이 발생했다. 연간 수주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고, 3공장의 연간 가동률도 20%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경우 연간 매출 10% 성장이라는 목표치는 달성할 것으로 봤다. 삼성바이오는 전날 지난 2분기에 매출 781억원, 영업손실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검찰 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수수료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적자로 돌아섰다. 2분기 1공장 가동률은 80% 후반, 2공장은 50% 중반 수준이며 3공장 역시 일부 가동돼 관련 매출을 인식하게 되는 3분기에..

삼성물산, 계열사 불확실성에 주가 하락...저평가 매력

삼성물산(028260)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와 1분기의 일회성 손실로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2분기에는 건설부문 수익성이 회복됐고 저평가인 점이 매력적이다. 삼성물산의 주가는 지난 4월 말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가 불거진 이후 13~15% 하락했다. 계열사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지만, 그만큼 삼성물산의 주가는 저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오 부문을 제외한 삼성물산의 연간 영업이익은 최소 8000억원이고,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는 19조원에 달한다. 연간 매출액이 30조원인 기업의 순차입금이 6000억~7000억원에 불과하다. 시가총액이 지분가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1분기에는 건설부문에서의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호주 로이힐 및 UAE 원전에서의 중재 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실적이 상반기까지는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실적은 매출 1241억원과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59.5% 각각 감소할 것이다. 증권선물위원회 처분에 대한 소송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작년 12월 진행한 정기 보수에 따라 1~2공장 가동률이 하락한 탓이다. 공장 가동에 따라 비용이 증가한 데 반해 보수적인 회계처리 방식으로 매출 인식이 지연된 것도 원인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산업 특성상 실제 생산한 제품이 매출에 인식되기까지 3~4개월이 걸린다. 정기 보수에 따른 여파는 올해 2분기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가한 비용 역시 대부분 고정비 성격이라서 3공장 생산 물량이 매출로 인식되..

2019년 4월 2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中 제조업 지표 개선 등으로 큰 폭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중국 제조업 분야가 4개월 만에 확장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중국에 이어 미국도 제조업 지표 호전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식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4.2에서 55.3으로 반등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8을 기록해 넉 달만에 50..

오늘의 시황 2019.04.02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성장세 크게 둔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성장세가 지난해 대비 크게 둔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5358억원, 5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1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 매출성장률은 증권업계 컨센서스(전망치 평균값, 7.0%)보다는 높았지만 2017년(57.7%)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영업이익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한 지 1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초부터 가동된 3공장의 영향이 컸다. 인력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은 물론, 분기당 약 100억원 규모의 감가상각비를 인식해야 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새로운 회계 기준을 적용하면서, 매출 인식 시점이 ‘고객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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