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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95

삼성물산, 계열사 불확실성에 주가 하락...저평가 매력

삼성물산(028260)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와 1분기의 일회성 손실로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2분기에는 건설부문 수익성이 회복됐고 저평가인 점이 매력적이다. 삼성물산의 주가는 지난 4월 말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슈가 불거진 이후 13~15% 하락했다. 계열사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지만, 그만큼 삼성물산의 주가는 저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오 부문을 제외한 삼성물산의 연간 영업이익은 최소 8000억원이고,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는 19조원에 달한다. 연간 매출액이 30조원인 기업의 순차입금이 6000억~7000억원에 불과하다. 시가총액이 지분가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1분기에는 건설부문에서의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호주 로이힐 및 UAE 원전에서의 중재 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실적이 상반기까지는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실적은 매출 1241억원과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59.5% 각각 감소할 것이다. 증권선물위원회 처분에 대한 소송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작년 12월 진행한 정기 보수에 따라 1~2공장 가동률이 하락한 탓이다. 공장 가동에 따라 비용이 증가한 데 반해 보수적인 회계처리 방식으로 매출 인식이 지연된 것도 원인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산업 특성상 실제 생산한 제품이 매출에 인식되기까지 3~4개월이 걸린다. 정기 보수에 따른 여파는 올해 2분기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가한 비용 역시 대부분 고정비 성격이라서 3공장 생산 물량이 매출로 인식되..

2019년 4월 2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中 제조업 지표 개선 등으로 큰 폭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중국 제조업 분야가 4개월 만에 확장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중국에 이어 미국도 제조업 지표 호전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식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4.2에서 55.3으로 반등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8을 기록해 넉 달만에 50..

오늘의 시황 2019.04.02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성장세 크게 둔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성장세가 지난해 대비 크게 둔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5358억원, 5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1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 매출성장률은 증권업계 컨센서스(전망치 평균값, 7.0%)보다는 높았지만 2017년(57.7%)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영업이익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한 지 1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초부터 가동된 3공장의 영향이 컸다. 인력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은 물론, 분기당 약 100억원 규모의 감가상각비를 인식해야 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새로운 회계 기준을 적용하면서, 매출 인식 시점이 ‘고객사에..

2019년 1월 23일 (수)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큰 폭 하락… 다우 -301.87(-1.22%) 24,404.48, 나스닥 -136.87(-1.91%) 7,020.36, S&P500 2,632.90(-1.42%), 필라델피아반도체 1,193.36(-2.85%)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감 등에 하락… WTI -1.23(-2.29%) 52.57, 브렌트유 -1.20(-1.91%) 61.50 * 국제금($,온스),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상승... Gold +0.80(+0.06%) 1,283.40 * 달러 index,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감 속에 상승... +0.01(+0.02%) 96.35 * 역외환율(원/달러), +0.74(+0.07%) 1,131.45 * 유..

주요이슈 2019.01.23

2018년 12월 14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관망세 속 혼조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의 올해 및 내년 경제전망을 종전보다 하향 조정하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진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트럼프 美 대통령도 긍정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에서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은 환상적이었다고 언급했으며,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40%에서 15%로 낮췄다며,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고 ..

오늘의 시황 2018.12.14

삼성바이오로직스, 2020년까지 고성장 가능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202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3공장 가동으로 론자를 제치고 생산능력 기준 글로벌 1위 위탁생산(CMO)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며 차별화된 공정기술을 통해 바이오 CMO 분야에서 독보적 시장 지위를 구축, CMO 부문만 고려해도 202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3공장의 신규 수주와 1,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이 고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월 3공장 첫 수주 이후 총 6102억원 규모의 장기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익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1, 2, 3공장 가동률이 매년 20%씩 점진적으로 상승해 최대 가동률에 도달하는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7.7%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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