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전기 90

삼성전기, 하반기 실적 개선 예상

삼성전기(009150)의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돼 연중 영업이익 비중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52% 감소한 954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977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코로나19로 봉쇄됐던 필리핀 공장의 가동률 회복과 MLCC 가격상승, 반도체기판 매출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102억원으로 추정돼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됐다. 올해 삼성전기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스마트폰 수요 부진을 겪으..

삼성전기, 해외서 MLCC 공급 차질 이슈...호실적 기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해외에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 차질 이슈가 있어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다.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세계 MLCC 1위 업체인 일본의 무라타는 연구개발직 1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때문에 MLCC 주력 생산라인인 후쿠이 공장 가동을 4월 5~7일 3일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무라타는 월 1200억~1300억개 MLCC 생산이 가능한 업체로, 일본 60%, 중국 30%, 필리핀 10% 비중으로 생산을 하고 있다. MLCC는 IT용 위주로 산업 전반의 재고 수준이 건전해지면서 외부 충격에 다소 강해졌고 가격 급락도 나오고 있지 않다. 코로나19가 수요 뿐만 아니라 공급에도 차질을 가져오기 때문인데 오히려 이번 이슈로 MLCC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기, 2분기부터 실적 악화...단기 불확실성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높은 스마트폰 노출도가 단기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은 MLCC와 갤럭시 S20 출하량 증가에 힙입어 전분기 대비 23.3% 증가한 2조1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추정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15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분기에는 코로나19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으면서 유럽과 북미의 스마트폰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기 매출액의 65% 이상이 스마트폰 분야에 노출돼 있으며 최근 들어서 집중하고 있는 전장용 MLCC의 경우 전방 거래선의 생산 차질로 더욱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2분기 이후 매출액과 ..

삼성전기, 기판 및 카메라 모듈 사업 정상화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실적이 부진하던 기판 사업과 카메라 모듈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다.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457억원, 영업이익 138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판매효과가 감소하며 모듈 솔루션 사업부 매출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수익성은 무난했다. 환율효과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며 컴포넌트 사업부의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의 영업이익률이 5분기만에 상승한 것도 긍정적이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 2조676억원, 영업이익 1612억원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20가 판매를 시작하며 모듈 솔루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적자 사업 철수로 기판 솔루션 수익성도 흑자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우려되는 것은 MLCC가 포함된 컴포넌트..

코리아써키트, 삼성전기 HDI 사업중단 반사이익 기대

코리아써키트(007810)에 대해 삼성전기의 주기판(HDI) 사업 중단에 따른 반사이익 등으로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3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0.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매출도 6,049억원으로 13.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개선의 근거로 △삼성전기 사업 중단으로 코리아써키트의 점유율 상승 등 반사이익 △반도체 PCB 생산능력 효율화 및 믹스효과에 따른 수익성 호조 △지분법평가대상인 인터플렉스의 흑자전환 예상 등을 들었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 개선 및 삼성전기의 주기판(HDI)의 사업중단 관련 반사이익을 반영해 주가 상승과정에 있다고 판단된다. 올해 상반기에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 증가 구간에 진입해 주가의 추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

삼성전기, 갤럭시 S11 출시 효과 기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내년 1분기 갤럭시 S11 출시 효과는 5G를 포괄한다는 점에서 예전보다 강력할 것이다. 삼성전기가 생산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고부가가치를 지닌 소형 및 고용량품 수요가 늘어나고, 카메라는 1억 800만 화소까지 고도화되는 동시에 폴디드 카메라도 채택돼 평균판매가격(ASP)이 크게 상승할 것이다. 동사가 내년 1분기 갤럭시 S11 출시 효과에 기반해 모든 사업부가 호전될 것이며 당장 1월부터 갤럭시 S11향 부품 출하가 본격화될 것이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1733억원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다만 동사의 이번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감소한 1232억원으로 추정된다. 당초 예상보다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향 카메라 모듈의 재고 조정 폭..

삼성전기,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모듈 및 기판 사업이 선전하면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분기 동안 지속된 실적 전망 하향 사이클이 종료되면서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킬 것이며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742억원으로 예상한다. MLCC의 판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카메라모듈과 기판 사업부의 선전이 상쇄할 것이라 평가했다. 카메라모듈은 갤럭시 노트10 판매 호조와 트리플 카메라 비중 증가에 따른 ASP(평균판매가격) 상승 효과가 긍정적인 상황이다. 기판 사업부 RF-PCB 역시 해외 거래선의 신모델 영향에 계절적 수요가 겹치면서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 MLCC는 재고일수가 정상 수준에 근접한 상황에서 하반기 신모델 수요와 함께 출하량이 회복될 것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