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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8

조선株, 업황 개선 전망에 강세

조선업계에서 글로벌 발주량 증가 등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19일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009540)은 전 거래일 대비 7.61% 오른 14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미포조선(010620)도 7.37% 뛰어올라 10만2천원에 마감했고 삼성중공업(010140)도 강세를 나타냈다. 조선업체들은 최근 글로벌 발주량 증가로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월 누계 기준 석유제품 운반선 발주량은 작년 동기보다 849.8%, 원유 운반선은 118.4% 증가했다. 올해는 투기성 수요로 발주량이 증가했다면 내년에는 운임 상승에 따른 발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선박 발주 회복에 대한 기대감 선반영과 프랑스 컨테이너 ..

2017년 4월 25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4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프랑스 대선 우려 완화에 1% 넘게 상승... 다우 20,763.89(+1.05%), 나스닥 5,983.82(+1.24%), S&P500 2,374.15(+1.08%), 필라델피아반도체 1,007.80(+1.50%) * 국제유가, 4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연장 불확실성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39달러(-0.79%) 하락한 49.23달러 * 유럽증시, 영국(+2.11%), 독일(+3.37%), 프랑스(+4.14%) * '북핵 논의' 또 코리아패싱... 美中日 정상끼리 수시 통화, 오늘 北인민군 창건일... 한반도 상황 엄중한데 리더십 공백 한국만 제외 * 文·..

주요이슈 2017.04.25

삼성중공업, LNG 수요 회복에 수주 기대감↑

삼성중공업(010140)의 신규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초 잇따른 수주에 이어 LNG(액화천연가스)선이나 초대형 유조선 등의 신규 수주 소식이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유럽 등 세계 주요 선사와 선박 건조 계약을 여러 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경쟁력이 있는 분야의 시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의 이 같은 기대감은 LNG 관련 수요의 부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와 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유가 하락과 LNG 공급 증가로 LNG 가격이 내려가면서 LNG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석유 생산업체인 셸은 올해부터 2030년까..

조선 빅5 세계시장 독식 시대 끝...중국 첫 진입

국내 조선업이 부실 경영의 늪에 허덕이는 가운데 중국의 맹추격으로 국내 대형 조선 5개사가 독식하던 전 세계 조선 시장 판도가 처음으로 깨졌다. 국내 조선업체는 최근 인력 감축과 긴축 경영으로 수주를 거의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내년에는 중국과 일본 업체에 포위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9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042660) 옥포조선소와 삼성중공업(010140) 거제조선소는 지난 11월 말 수주 잔량 기준 각각 824만4천 CGT(표준화물 환산톤수, 126척), 503만2천 CGT(90척)로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세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던 현대중공업(009540) 울산조선소는 3위(104척, 500만2천 CGT)로 밀려났다. 지난 10월 말 기준 수주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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