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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4

삼성중공업, 급작스런 부정적인 실적 전망 발표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급작스럽게 부정적인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실적 전망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와 내년 영업손실이 각각 4900억원과 2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가는 28.9% 급락했다. 구조조정 진행 차질 및 원가상승에 따른 고정비부담과 1회성 비용 등이 올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올해 수주분의 기대원가 상승으로 수주 당시 선가의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 올해 상선을 중심으로 수주 재개된 것에 대한 실적우려가 현실이 됐으며 이처럼 선가상승 없는 수주증가는 실적기여도가 낮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의 올 4분기 실적은 매출 379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2%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6159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적개선은 적어도 2..

2017년 12월 7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6(현지시간) 기술주 상승 속 혼조 마감… 다우 -39.73(-0.16%) 24,140.91, 나스닥 +14.16(+0.21%) 6,776.38, S&P500 2,629.27(-0.01%), 필라델피아반도체 1,232.26(+0.31%) * 국제유가($,배럴), 美 휘발유 재고 증가에 급락 … WTI -1.66(-2.88%) 55.96, 브렌트유 -1.64(-2.61%) 61.22 * 국제금($,온스), 美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 등에 소폭 상승... Gold +1.20(+0.09%) 1,266.10 * 달러 index, 美 세제개편안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 +0.20(+0.22%) 93.58 * 역외환율(원/달러), +3.83(+0.35%) 1,096.10 * 유럽증시, 영국(..

주요이슈 2017.12.07

2017년 12월 6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기술주가 상승 반전 했음에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안감에 하루 만에 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유동성 긴축 우려 속에 하락 마감하며 3300선이 무너졌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美 증시는 장초반 약세를 이어가던 기술주들이 장중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기술주 부진 우려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 기대감에도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일 경우 증시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기술주들의 반등은 일부 트레이더들이 숏커버링에 나선 영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EU와 영국 간 브렉시트 협상..

오늘의 시황 2017.12.06

조선株, 업황 개선 전망에 강세

조선업계에서 글로벌 발주량 증가 등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19일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009540)은 전 거래일 대비 7.61% 오른 14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미포조선(010620)도 7.37% 뛰어올라 10만2천원에 마감했고 삼성중공업(010140)도 강세를 나타냈다. 조선업체들은 최근 글로벌 발주량 증가로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월 누계 기준 석유제품 운반선 발주량은 작년 동기보다 849.8%, 원유 운반선은 118.4% 증가했다. 올해는 투기성 수요로 발주량이 증가했다면 내년에는 운임 상승에 따른 발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선박 발주 회복에 대한 기대감 선반영과 프랑스 컨테이너 ..

2017년 4월 25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4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프랑스 대선 우려 완화에 1% 넘게 상승... 다우 20,763.89(+1.05%), 나스닥 5,983.82(+1.24%), S&P500 2,374.15(+1.08%), 필라델피아반도체 1,007.80(+1.50%) * 국제유가, 4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연장 불확실성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39달러(-0.79%) 하락한 49.23달러 * 유럽증시, 영국(+2.11%), 독일(+3.37%), 프랑스(+4.14%) * '북핵 논의' 또 코리아패싱... 美中日 정상끼리 수시 통화, 오늘 北인민군 창건일... 한반도 상황 엄중한데 리더십 공백 한국만 제외 * 文·..

주요이슈 2017.04.25

삼성중공업, LNG 수요 회복에 수주 기대감↑

삼성중공업(010140)의 신규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초 잇따른 수주에 이어 LNG(액화천연가스)선이나 초대형 유조선 등의 신규 수주 소식이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유럽 등 세계 주요 선사와 선박 건조 계약을 여러 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경쟁력이 있는 분야의 시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의 이 같은 기대감은 LNG 관련 수요의 부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와 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유가 하락과 LNG 공급 증가로 LNG 가격이 내려가면서 LNG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석유 생산업체인 셸은 올해부터 2030년까..

조선 빅5 세계시장 독식 시대 끝...중국 첫 진입

국내 조선업이 부실 경영의 늪에 허덕이는 가운데 중국의 맹추격으로 국내 대형 조선 5개사가 독식하던 전 세계 조선 시장 판도가 처음으로 깨졌다. 국내 조선업체는 최근 인력 감축과 긴축 경영으로 수주를 거의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내년에는 중국과 일본 업체에 포위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9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042660) 옥포조선소와 삼성중공업(010140) 거제조선소는 지난 11월 말 수주 잔량 기준 각각 824만4천 CGT(표준화물 환산톤수, 126척), 503만2천 CGT(90척)로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세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던 현대중공업(009540) 울산조선소는 3위(104척, 500만2천 CGT)로 밀려났다. 지난 10월 말 기준 수주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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