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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12

쇼박스, 내년 해외 가시적 성과 도출할 것

쇼박스(086980)가 내년 중국과 함께 투자한 작품이 개봉하는 등 글로벌 투자사로 성장하면서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6% 늘어날 것이다. 쇼박스는 내년 매출액 1,556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전년대비 각각 36%, 47.6% 성장한 수치다. 송강호 주연의 영화 ‘마약왕’이 1,000만 관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헐리우드 진출 등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내년 실적에서는 해외 성과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국 화이브라더스와 공동 투자한 작품이 개봉하고 2015년 체결한 아이반호 픽쳐서와 파트십을 기반으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것이다. 또한 드라마 콘텐츠 제작도 기회를 제공한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 ‘대세녀의 메이크업..

쇼박스, 3분기 실적 호조...중국 모멘텀 기대

쇼박스(086980)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와 중국 모멘텀이 기대된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07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8.4%, 59.6% 증가할 것이며 인도네시아 영화 개봉, 미국 투자, 중국향 영화 추가 제작 등 글로벌 사업확장 기대감과 지난 2년 대비 여전히 30% 가까이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최대작 택시운전사는 1200만명(수익 100억원 이상 추정)을 상회하는 관람객을 기록했고 살인자의 기억법 역시 266만명(수익 10억원 추정)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두 작품 모두 부가판권은 4분기에 인식될 전망이다. 11월에는 기대작 ‘꾼(현빈, 유지태)’이 개봉하는데 제작비가 낮고 투자비율이 높은 고효율 작품이다. 해외 사업이 순조로운 가운데 중..

쇼박스, '택시운전사' 흥행...실적 개선 전망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에 따라 배급사인 쇼박스(086980)의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2Q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한 139억원, 영업손실은 2억원(적자전환)을 전망한다. 기존 추정치인 4억원 흑자 대비 크게 달라진 게 없다. '특별시민'이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했지만 프리즌 관련 배급·부가판권 수익이 이를 상쇄했다. 지난해 2분기에도 비수기 영향으로 4억원의 이익 창출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3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0% 늘어난 468억원, 영업이익은 80.1% 증가한 96억원을 예상했다. 지난 2일에 개봉한 '택시운전사'가 첫날에만 78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람객 기준 최대작인 '명량'의 첫날 관람객인 68만명을 넘어섰다. 투자비율 35%의 경우 ..

쇼박스, 꾸준한 이익 성장 주목

쇼박스(086980)에 대해 영화배급사로서는 꾸준하게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영화 라인업은 올해도 양호했지만 내년에는 더 기대작이 많다. 4분기 투자∙배급작 ‘럭키’는 전국관객 697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수익만 564억 원에 달했다. 그런데도 지난 1개월 주가는 6.3% 하락했고 코스닥 대비 상대수익률도 마이너스 4.3%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올해 성과도 양호했지만 2017년 라인업은 기대작이 더 많다. 여름과 추석 시즌에 개봉할 ‘택시운전사’와 ‘꾼’이 텐트 폴(Tent Pole) 작품이며 ‘특별시민’과 ‘살인자의 기억법’ 등도 관심작이다. 내년부터 도입될 제작관리 시스템으로 대작은 물론 중소규모의 영화제작 등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 모델은 다양한 영화 라인업을..

쇼박스, 내부자들 흥행으로 4분기 실적 호조 전망

쇼박스(086980)에 대해 ‘내부자들’ 흥행으로 견조한 4분기 실적이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손익분기점 관객수가 230만명이고 최종 관객수 680만명은 무리 없이 달성할 것을 감안하면 쇼박스의 투자이익은 5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쇼박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7.4% 늘어난 369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31일에는 3시간 분량의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재개봉할 예정이다. 2월까지 이어지는 성수기 기간 동안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비롯해 ‘검사외전’(황정민, 강동원: 2월 4일) 등 한국영화를 개봉한다. 상반기 예정된 첫 중국 합작영화 개봉까지 흥행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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