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올해 개발사업 확대와 이라크 기지재건, 연구개발비 확대 등으로 이익이 기대치를 지속 하회했지만 내년에는 기체부품, 안정적인 국내 물량, 대규모 해외 계약 등이 반영돼 실적과 수주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71억원, 영업이익은 114% 늘어난 654억원, 영업이익률은 1.5%포인트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이 28% 하회하는 쇼크를 나타냈다. 3분기 국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4966억원으로 집계됐다. 완제기는 3114억원, 기체부품은 1953억원을 기록했다.국내는 개발사업이 확대됐고 수리온(KUH) 4차, 백두체계 2차 등의 양산도 늘어났다는 평가다. 완제기는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