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리온 14

한국항공우주,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내년 수주 기대감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올해 개발사업 확대와 이라크 기지재건, 연구개발비 확대 등으로 이익이 기대치를 지속 하회했지만 내년에는 기체부품, 안정적인 국내 물량, 대규모 해외 계약 등이 반영돼 실적과 수주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71억원, 영업이익은 114% 늘어난 654억원, 영업이익률은 1.5%포인트 상승한 6.5%를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이 28% 하회하는 쇼크를 나타냈다. 3분기 국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4966억원으로 집계됐다. 완제기는 3114억원, 기체부품은 1953억원을 기록했다.국내는 개발사업이 확대됐고 수리온(KUH) 4차, 백두체계 2차 등의 양산도 늘어났다는 평가다. 완제기는 폴..

한국항공우주, 694억 지체상금 환입...2분기 실적 상향 조정

한국항공우주(047810)가 방위사업청이 2016~2018년 부과했던 약 1689억원의 지체상금 중 약 694억원을 면제했다. 694억원이 2분기 실적에 잡힘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면제된 지체상금 694억원은 2분기 매출원가 없이 매출액에 반영돼 영업이익 증가, 영업외로는 17억원 가량의 이자수익으로 환입된다. 한국항공우주는 1689억원의 지체상금 중 책임 여부를 감안해 1282억원의 지체상금 면제를 요청했으나 일단 694억원에 대해서만 면제 받았다. 지체상금은 채무자가 계약 기간 내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채권자에게 지불하는 금액이다. 지체상금을 반영해 2분기 영업이익을 959억원에서 167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방산비리와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지며 2017년 ..

한국항공우주, 장기 성장 모델 유효...사업 지연 아쉬움

한국항공우주(047810)의 장기 성장 모델은 유효하지만 각종 사업의 지연으로 도달 속도에 아쉬움이 있다. 최근 원가인정·지체상금 관련 행정소송 승소로 2분기와 3분기에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고 특히 수리온 관련 지체상금 1300억원에 대한 축소 판결을 추가로 기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일회성 이익 발생이 예상된다. 하지만 시간적 제약 등으로 연내 판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관련 충당금 환입효과가 발생하는 시기는 2020년 상반기로 예상한다. 차세대 무기체계인 KFX와 LAH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2023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LAH(차세대 무장헬기) 사업 일정이 부분적으로 지연되고 있다. 양산계약 체결시점도 기존 2021년에서 2022년으로 지연될 것이다. 그럼에도 미중 무역갈등의..

한국항공우주, 4분기 수주잔고 반등...성장성 유효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4분기 수주잔고가 반등하며 연말까지 약 1조5000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기록할 것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56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시장추정치 360억원 대비 크게 상회했는데, 이는 수리온 2차 양산에 대한 하자보수충당금 246억원이 환입됐고 원/달러환율 상승 효과 110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말 기준 누적 수주금액은 8697억원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 2조원을 감안하면 수주잔고는 연초 대비 크게 감소했다. 4분기부터 수주 모멘텀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TA-50 약 6000억원, 태국향 T-50 700억원, B7..

한국항공우주,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납품사업 정상화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5677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성과로 납품 사업들이 정상화되었음을 확인했다. 어닝서프라이즈의 배경은 수리온 관련 하자보수 충당금 246억원에 있다. 일회성 이익을 배제하더라도 4% 경상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판단했다. 4분기에도 원가 안정 및 지체상금 관련 손실 충당금 환입이 계속 진행될 전망이며 수리온 관련 소송이 진행 중으로, 소송 결과가 성공적일 경우 발생했던 지체상금 1300억원 중 일부가 환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

한국항공우주, 연간 수주 3조원 무난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연간 수주 2.6조~3조원은 무난할 것이다. 올해 회사측 수주목표는 2.6조원(완제기 수출 3000억원, 군수 1.1조원, 기체부품1.1조원)이며 완제기 수출은 3000억~5000억원, 군수는 1조원 내외, 기체부품은 1.6조원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 실적은 일시적 공백을 예상했다.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이라크 기지재건 2차 충당금 환입은 미정인 상황이며 KF-X 매출 증가와 KF-X 및 수리온은 마진은 양호한 상태다. 연말 수리온 지체상금 환입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KF-X의 경우 내년 1조원 내외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내년 매출 성장 10%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각종 일회성비용 반영이 끝나고 충당금 환입 구간에 돌입하면서 매출 증가에 따..

한국항공우주, 수리온 계열 납품 정상화로 수익성 개선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하반기에도 수리온(헬기) 계열 납품 정상화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1.7% 증가한 1172억원으로 컨센서스(647억원)를 웃돌았고 2016년 2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었다. 이라크 완제기 수출 반영, 수리온 등 납품 정상 진행됨에 따라 지체상금·충당금 비용 감소, 수리온 2차 보증기간 종료에 의한 수선비 감소, 환율효과, 수리온 관련 소송 승소 환입금 320억원(일회성 이익) 등이 이익 개선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수리온 계열 납품 정상화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며 대규모 수리온 계열 관련 충당금 환입으로 인해 3분기보다는 4분기 매출액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또 하반기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