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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76

현대로템, '수소리포머' 공장 건설 착수

현대로템(064350)은 수소리포머 공장을 구축해 수소 충전설비 공급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수소리포머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로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의 핵심장치다. 새 공장은 현대로템 경기도 의왕연구소 내 2,000㎡ 면적의 기존 전장품부품공장의 일부를 개조해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번에 새롭게 건설될 공장은 연간 20대의 수소리포머 제작능력을 갖췄다. 20대의 수소리포머에서 생산되는 수소량은 연간 약 4,700톤으로 이는 수소차(현대차 넥쏘 기준) 85만여대의 연료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며 현대로템은 향후 수소리포머 수주량에 따라 공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수소 충전인프라 초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연구인..

현대글로비스, 운송업종 내 이익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코로나19(COVID-19)에도 안정적인 수익성과 장기성장추세에 문제가 없음을 감안하면 운송업종 내에서 이익 대비 저평가 매력이 가장 부각된다. 6월까지는 항공과 택배 등 코로나19 관련 모멘텀이 중요했지만 주가가 빠르게 선반영된 탓에 하반기 들어 운송주 투자에서는 방향성을 찾기 어려워졌다. 따라서 이제는 투자의 초점을 재무체력이나 장기적인 실적 등 펀더멘털 영역에 맞출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사실상 현대차그룹과 동행하는데, 전방산업 투자의 시선은 단기 실적보다 모빌리티나 수소차와 같은 미래의 기술변화에 더 주목하고 있다. 한 발 빠르게 주가가 반등한 점은 다행이지만 문제는 현재의 물류경쟁력만으로 아직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새 역할을 입증하기 쉽지 않..

2020년 7월 9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기술주 강세 및 글로벌 경기 부양 기대감 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됐지만,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애플은 2% 넘게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 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

오늘의 시황 2020.07.09

효성첨단소재,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탄소섬유 기대감 유효

효성첨단소재(29805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겠지만 탄소섬유(수소차)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첨단소재는 코로나19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해소되면서 올 하반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주가 상승세가 실적 개선세보다 더 가파르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니콜라의 주가 급등 이후 수소차와 탄소섬유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탄소섬유의 생산능력이 2.4만t까지 확대된다면 PER은 3배(순이익 1500억~2000억원 추정)까지 하락할 전망이라, 단기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효성첨단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2.2% 감소한 2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163억원를 하회..

한화,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한화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한화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조 2931억원, 영업이익 3369억원으로 예상한다. 저유가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연간으로는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 금융부문에서는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른 손해율 안정화가 예상되고, 건설부문은 저유가에 따른 이라크 사업 매출 정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사업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최근 한화의 계열사인 한화종합화학과 한화에너지가 보유중인 니콜라 지분가치가 부각되며 한화 주가도 급등했다. 하지만 이는 지주회사 한화의 간접지분으로 주가 급등락은 경계해야 하며, 지분가치 상승 자체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수소차 관련 사업진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세원, 그린 뉴딜정책 수혜...전기차 및 수소차 성장 긍정적

세원(234100)에 대해 그린 뉴딜정책 수혜 및 전기차, 수소차의 성장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세원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 헤더콘덴서, 베터리칠러 등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공조시스템 부품 다변화를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코나, 아이오닉, 넥쏘 등 현대차 전기, 수소차에 헤더콘덴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테슬라에도 일부 부품을 공급 중이다. 세원은 헤더콘덴서, 에바포레이터 등 자동차 공조장치 부품을 생산하는 2차 부품업체로 한온시스템, DENSO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비메모리(SiC) 반도체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를 자회사 (지분 51%)로 보유 중이다. 세원 자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상..

두산퓨얼셀, 1분기 예상했던 전망치 수준...2분기 흑자전환 예상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1분기 적자는 예상했던 전망치 수준이었으며 계절적 비수기였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0% 감소한 201억원을, 46억원의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전망치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별 출하 물량 편차로 1분기 적자는 예견했던 사항이며 2분기부터는 흑자 전환하고 높아진 수주 잔고로 2021년부터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할 것이다. 특히 연료전지 시스템 장기유지보수계약(LTSA) 매출 비중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LTSA의 매출 비중이 15%에서 내년 20% 수준까지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나가겠다. 설비 매출에 더해 LTSA 매출이 장기간 반영됨에 따라 실적 안정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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